사드 전자파 ‘6년 괴담’…뚜껑 열어보니 기준치의 0.19% | 중앙일보
2017년 도입 당시 일부 정당, 진보시민단체, 언론 매체 등은 ‘사드 전자파가 성주 참외에 스며들어 썩게 한다’ ‘성주 참외가 전자레인지 참외가 될 것’이라는 등의 각종 ‘사드 괴담’을 퍼뜨렸다. 군 관계자는 이날 "문재인 정부 당시 차일피일 미뤄진 사드 환경영향평가가 이제야 완료됐다"며 "사드 기지 내 인프라 건설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지 전체를 대상으로 과학적 검증을 거친 만큼 사드 전자파 등 성주 기지를 둘러싼 주민 불안감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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