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839년 아편 전쟁
청나라와 영국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인데
무역 문제에서 아편 중독으로 번짐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는 개판행ㅋ
집에서도 애들 앞에서 약물 빨더니
공무원이 바다에 아편을 버리니까
울면서 뛰어드는 중독자가 많았다고 함
참고로 아편 피울 때 누워있는 이유가
앉아있을 힘도 없어서라고...ㅋㅋㅋㅋ
한편 조선 한반도...
실시간 청나라의 좆망을 지켜보며
아편만큼은 막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일본과 불평등 관계에서 맺은 강화도 조약에서도
아편 금지 조항을 요청함
처음에 까였는데 또 요청해서 목숨 걸고 넣음
사실 여기까지만 봐도
조선이 아편 중독 예방에 진심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1882년 임오군란...
신식 군대 '별기군' 등장 후
온갖 차별과 억까를 당하던 구식 군대가
조선 왕실을 상대로 난을 일으키고
명성황후가 청나라에 군사를 요청함
이게 시발점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그리고 임오군란 진압 후
즈그 나라로 안 돌아가고
그대로 눌러앉은 짱ㄱ... 아니 청나라 군인들
즈그 나라에서 하던 것처럼 아편 피움
미개하다 미개해...
결국 조선에도 아편 입갤 ㅊㅊ
같은 해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이건 청나라 상인이 한양에서 장사하게 허가한 조약인데
여기서 문제가 그냥 장사만 허가한 게 아니라
영사재판권까지 줘버렸다는 거
지금으로 따지면 치외법권ㅋㅋㅋㅋ
그리고 또 한양 곳곳에서 아편을 피우던 청나라 상인들
조선사람한테도 권하기 시작ㅋㅋㅋㅋㅋ
우째 우한폐렴 창궐했을 때 보는 거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