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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의외로 고증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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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롭게 팰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나는 집을 꾸미기 위해 가구를 살펴보는 와중 의외인 걸 발견함




그건 바로 오늘 소개할 이 "엔티크 녹색 나무 의자"다.





그럼 이게 왜 의외로 고증 있는 가구인가?


여기서 역사에 좀 관심있는 역붕이는 바로 눈치 챘을 것이다.




이를 알려면 초록 염료의 역사를 조금 알아야 함


옛날에는 초록색이라는 염료는 식물에서 언제나 뽑아 낼 수 있지만



이는 얼마 안가서 쉽게 누렇게 변색되어, 온전히 초록색을 유지하는 염료를 구하기 힘들었음




근데 18세기 어느날 "칼 빌헬름 셸레"라는 사람이 '온전히 초록색을 유지하는 염료'를 만들어냄


그 염료는 "칼 빌헬름 셸레"의 성 따서 "셸레 그린"라고 불렸음





그렇게, 그 초록색 염료가 대대적인 대히트를 쳐서 온 세상 사람들이 너도 나도 초록색 가구,옷 등을 만들기 시작함


거기다, 이 염료가 들어간 집에서는 벌레나 쥐같은 설치류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여기서 또 다시 히트


그리하여, 그는 돈 방석에 앉나 싶었으나 어느날 부터인가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부상자들이 늘어남





그들의 증상은 구토, 설사, 두드러기등 심지어 그대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일어나면서 이에 수사에 들어갔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촉한 이 초록 염료부터 조사해봤는데 이 염료는 "인체에 해로운 독극물인 비소"가 들어간 사실을 알아냄




알고보니 이 염료를 만든 셸레는 '독극물이 들어간 염료임을 알고도' 지 명성과 돈 때문에 이를 묵인하고 팔고 있었던 거임





그래서 이로인해 정부는 초록 염료를 판매 금지를 때리려고 했으나, "당시 사업가들이 반발하여 1960대에 이르러 판매가 중지됨"




이러한 역사 때문에 아직도 여러 매체에서는 초록색을 독으로 상징하며,

현실에서 오래된 가구나 책등 초록색이 변색되지 않은 것들이라면 이 염료가 발라져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해야한다


그러니까 팰붕이들은



이 의자에 앉을 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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