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주택에 집요하게 방화를 하고 불타 죽는 걸 계속 구경한 미친 스시남이 체포됨
지난 달 9일 이른 아침, 일본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의 어느 주택가에서 큰 화재가 발생함
연기가 치솟고 불이 점점 커지는 상황인데 모두 나와 구경을 하고 있어서 경찰이 안전 통제에 애를 먹고 있음
[화재 직후의 모습을 목격한 여성]
불타는 냄새가 엄청났어~ 이 거리 저편까지 날 정도였지
이번 화재로 집합주캑 2층에 살고 있던 마키타 나나에(48세)가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기까지 함
살인 및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체포된 것은 바로 이 새끼
니이다 노부요시(60세, 청소원)
이건 범행 당일 촬연된 CCTV 영상임
화재가 발생한 건물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니이다의 모습이 보임
그러더니 불이 붙은 무엇인가를 건물 내부로 집어넣는 니이다
할 일을 다 한 것인지 뒤도 안 돌아보고 돌아감
10분 후 니이다는 다시 현장에 나타남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왔음
자신이 방화한 건물을 지나가면서 스윽 상태를 살펴보고
또다시 불붙인 물건을 건물 안으로 던져 넣었음
두 번째 방화는 성공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건물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주변 주민들도 무슨 일인지 보기 위해 하나둘 모여듦
그리고 주민들 속에 섞여 나타난 건 다름아닌 방화를 저지른 장본인인 니이다
마치 처음 보는 광경인 것처럼 연기하며 다른 주민들 틈에 자연스럽게 섞여있던 니이다는
망연자실해 주저앉아있는 주민의 등을 두드리며 위로해주기까지 함
끝까지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가증스럽기 짝이 없음
현장에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집요하게 방화하고 건물이 불타오르는 것까지 모두 구경하는 장면이 CCTV에 전부 녹화된 상황이지만
니이다는 경찰 조사에서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알려짐
생긴 것도 전형적인 일본인이라 외국인탓도 못하겠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지가 불질러서 사람까지 죽이고,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양 현장에 가서 주민들을 위로까지 하고 있던 걸까
일본놈들의 정신세계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