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즐리가 우주방어 하던 hougoumont 농장
현재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음
웨즐리군 중앙 거점으로 사용되었던 la haiye sainte
웨즐리군 병원으로 사용되던 mont-saint-jean 농장
웨즐리군 좌익 거점이었던 papelotte 농장
프로이센징들이 우회공격 했던 plancenoit
잘 안보이긴 하는데 멀리있는 수목지대 근방 보면 마을 조금 보일거임
이런식으로 시간마다 박물관 직원들이 당시 군복입고 와서 설명해줌
박물관 다 보고 점심먹고 1시꺼부터 봤음
세이버 만지게 해주더라 위에꺼가 보병용 아래가 기병용
영어화자랑 불어 화자들 나눠서 설명해 주더라
난 영어밖에 할줄 몰라서 영어쪽으로 가서 설명 들음
설명해주는 눈나 1주차라던데 커엽더라
암튼 첫번째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의무체계 설명해 주던데 대충 엠뷸런스가 이때 생겼다 당시 의학이 발달하지 않아서 총 맞으면 다 절단했다 뭐 이런얘기 했음
좀 인상깊었던 부분은 여기서 전사자 유해가 박물관에 있는 한구랑 2년전에 밭에서 발견된 한구 이렇게 총 2구밖에 없다고 함
이유가 당시에 전투 끝난 후에 사람들이 전사자들 옷이랑 소지품 다 털어가고 시체는 거름으로 써서 유해가 거의 안남았다고 함
특이했던거는 흑설탕이 당시에 색이 까매서 인기가 없었는데 워털루 전사자들 뼈를 갈아서 흑설탕이랑 섞어서 희게 만들어 팔았다고 하는데 진짠지는 모르겠음
이거 설명 다들으니깐 1시 30분 쯤 되서 병영생활 설명 들었는데 그냥 살기 좆같았다 밥은 민가 존나 털어먹었다 이런 얘기였음
포탄
그담엔 프랑스군 제식, 기동, 사격절차 이런거 관람객들한테 목총 쥐어준 담에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주더라
훈련소 2주차 제식하던거 생각났음
제식 존나 하다가 사격하는거 한번 보여주고 끝남
위고몽 농장 가는 길
위고몽 농장도 박물관 소속이라 가는 길 박물관이랑 이어져 있었음
가는 길에 있는 cavalie mercer 대위가 지휘하던 왕립 기마포병 배치된 곳
불란서 제5 퀴레시어 연대 소속 demulder 중위 기념비
기병돌격하다 전사했다고 함
첫 공격에서 프랑스군에게 잠깐 뚫렸던 농장 북문
프랑스군이 공격해 왔던 방향
옛날처럼 숲이 있진 않고 나무 몇개만 있음
박물관 내부
에어컨 틀어져 있어서 시원하더라
사진제한 때문에 담편에 이어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