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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로 달달하게 돈벌고
뉴스까지 나오고
유튜브도 vr,mr,ar시장에 희의적이였는데
비전프로 실제로 사용해보고 유튜브 공식앱 출시하기로함 ㅋ
- 유튜브 비전프로 앱 지원 로드맵 계획 있어...
- 싱글벙글 현재 미국에서 꼴깞떠는 끔찍한 혼종 1위
싸이버트럭 + 비전프로
테 크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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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프로 + 다이슨 공기청정기 헤드셋
다프트펑크
- 비전프로는 혁명이 맞고 성공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MR기기의 기술이 성숙해진다면 코로나 시절 pc와 스마트폰속 저퀄 멀티SNS겜이 아니라
현실+VR을 넘나들고 구분없이 즐기는 진짜 메타버스가 찾아오고 인간의 인지/공간 혁명이 될거라 생각하는 쪽임.
난 퀘스트3가 그 스타팅을 끊을줄 알았음.
그런데 퀘3 발매한지 이제 4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MR기능을 방 맵핑+몬스터 웨이브 게임, 3D배경그래픽 빼고 패쓰쓰루 넣은 VR게임 정도?
내방을 3D 가상 맵핑하고 거기에 그래픽으로 후처리 변형을 가하거나, 아바타나 장식물을 설치해거나.... 시계나 날씨 모니터 앱 같은거 할줄 알았는데
해당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기능을 메타에서 지원해줘야 앱개발자도 만드는데 아직도 그런 개발자기능은 업뎃 안되었나보더라?
뭐 메타가 준비 안되었으면 어쩔 수 없고 천천히 업뎃하겠지 하고 있었음.
첫번째 스샷은 퀘스트 프로나 애플 비전을 쓰고 작업이나 웹서핑을 하는 모습인데
저건 굉장히 한정적이고 MR의 기능을 극히 과소평가한 아주아주 기본적인 기능이라 생각함.
MR기기의 진면목은 그냥 평범하게 릴렉스하게 쓰고 생활하면서 할 수 있는 삶의 질적 향상이거라고 봄.
2번째 스샷은 의자에 앉아서 다리꼬고 릴렉스한 상황에서 MR을 쓰면서 휴대폰을 보는 상황인데,
3번쨰 스샷으로 볼수 있듯이 MR기기를 쓰면 고개 숙여서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볼 필요 없어짐.
스마트폰을 손에 든다+고개숙여 본다 라는거 할 필요 없이 그보다 훨씬 광대한 화면에서 편하게 한다는거.
https://twitter.com/i9mov/status/1754443657430642968
https://twitter.com/seasons_app/status/1753251558744310145
https://twitter.com/darius/status/1753567662859538727
https://twitter.com/GregMadison/status/1752794612169892180
트위터 링크는 눈앞에 각종 화면효과나 날씨효과등의 앱같은거고, 3d맵핑된 내 방에 패쓰쓰루상으로 내방에 걸어 둘수 있음.
이걸 걸어두는게 웹페이지 일 필요 없잔아? 각종 기능이 있는 그 앱을 눈으로 바라보면 그 앱이 조작가능 활성화되고 그자리에서 그앱을 조작 할 수 있는 거지.
비전프로는 이제 막 나온지 얼마안된 1세대 기기라, 위 링크들은 애플 비전 프로를 기능을 이용한 듀토리얼 수준의 앱수준임.
퀘스트3의 경우앤 공간에 창을 걸어둘수 있긴한데 창 1개 특별한 기믹없이 올려두기 밖에 안됨.(창 최대 3개는 되는데 공간에 따로따로 배치하는것도 안됨)
이런 앱들은 공간에 몇개, 가능한 십수개이상 앱이나 오브젝트를 동시에 가동이나 대기 해둬야 하는데 퀘스트 램 8기가 밖에 안되는게 가장 의아했음.
이걸 다 백그라운드에 걸어두려면 램이 최소 12기가 가능한 16기가 이상으로 생각하거든.
애플이 작고 전력소모 적은 현실적인 스마트폰용 A칩을 사용한게 아니라
굳이 무거움과 발열, 전력소모를 감수하고 노트북이나 UMPC급 성능의 현세대의 M칩+16기가램 성능쯤은 박아둬야
퀘스트3이 아니라 애플 비전프로 정도의 퀄리티로 구현이 가능한거임.
이거는 페르소나 아바타를 이용한 화상채팅을 하면서, 같이 같은 화면을 보는 건데
이건 온라인 가상공간 구매에 대한 이야기 일수도 있고 같이 공부하는걸수도 있음.
호라이즌 워크 같은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패쓰쓰루+페르소나 아바타로 쓰는거랑은 퀄리티나 몰입감은 비교가 안됨.
페르소나 아바타 기술이 지금은 불쾌한 골짜기에 걸렸는데, 좀 더 퀄리티 좋아지면 그 선을 넘어갈테고
상대랑 얼굴보고 있지 않는데 입체시야+화상채팅을 하는거임.
그러니까 아래 스샷 같은건 보통은 우스광스러운 상황이지만
MR기기를 쓰지 않으면 알수 없는
둘이서만 같이 같은 음악을 들으면서, 패쓰쓰루+빅스크린 같이 같이 영화나 앱등을 공유하는 화면을 같이 보고
제 3,4,5명째의 친구랑 같이 화상 채팅하고 같이 즐기고 있을 수 있다는거.
일반인은 몰라도 VR유져면 재들은 저걸 쓰고 잘 즐기고 있다는건 잊어서는 안됨.
메타2021년 커넥트떄 메타버스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MR기기가 소형화 되서 헤드셋이 아니라 글라스 수준으로 작아지고
페르소나 아바타 + 캐릭터 아바타를 끼고 같이 패쓰쓰루나 가상공간에서 놀면서
야외에 나간 오프라인 친구와 화상챗을 하고, 포켓몬GO같이 가상 오브젝트를 찾아서 그걸 가상공간의 친구들과 공유하며 즐기는 내용 같음.
이건 야외에서 지인와 같이 보드게임을 하고 아래는 서로가 공간에 상관없이 각종 생활을 하며 보내는 내용임.
특히 아래는 AR탁구대회이고, 방송하면서 그걸 시청자나 관람자가 보고있는 내용 같아보임.
이건 보면 메타도 결국 그리는 미래상은 MR헤드셋/글라스를 끼고 인지/공간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세상을 그리고 있음.
하지만 그게 퀘스트3 이나 자기들 프로젝트 진행상황으로는 아직 구현이 안되고 있는거.
오히려 이런 미래상은 애플비전프로가 잠깐 몇일만에 구동해서 보이는 앱 기능만으로 비전프로가 훨씬 구체적으로 실현화해서 내놓고 있음.
그리고 비전프로는 배터리 빼고도 600~650g무게에 배터리 10000짜리가 2시간만에 끝나지만 그럴 성능이 됨.
https://twitter.com/burcettuncali/status/1754432345862467963
https://twitter.com/DailyUpdatesNet/status/1754427149204029767
이런 기반 정보를 알고보면 이건 혁명이 맞음.
단순히 VR게임용도가 아니라 그냥 머리에 쓰고 다니는 노트북+스마트폰+모니터+스피커니까.
비전프로는 1세대의 전형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음.
비싸고 무겁고 크고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고 앱이 없고, 하나하나 뭘해든 불편하고, 원하는대로 하고 님 그거 안되는데? 할거임.
하지만 비전프로가 가격, 무게, 배터리 타임이 현실화 되고, OS와 기능이 업데이트되고 각종 유틸리티와 일반 앱이 쌓이는 순간
MR기기는 쓸 이유가 필요한게 아니라, MR기기를 벗을 필요가 없는 제품이 될거임.
(고품질 VR게임이나 VR180영상과 야동 같은 강렬한 체험을 하기위해 VR을 불편해도 쓰는거랑은 다름.)
이런 기능과 앱들을 쌓는건 결국 이걸 할수 있는 기기가 먼저 세상에 나오지 않으면 구현 불가능함.
개인적으론 퀘스트3이 이런 토대가 되어주길 바랬고 조금만 OS가 업뎃되면 기초적인 토대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이런 기능의 토대를 만들수 있는 기기+OS+개발자지원의 등장을 비전프로가 먼저 가져가 버려서 안타까운 상황임.
결국 MR기기의 메타버스는 공간컴퓨팅이라 지칭하는 애플이 가져갈거임.
애플쪽은 퀘스트의 VR게임을 개발하던 중소규모 개발자가 아니라,
애플스토어와 스마트폰 앱 개발자가 무진장 많아서 이사람들이 들어오면 퀘스트3의 앱생태계 축적량을 바로 추월할거임.
원래 이런 개념을 널리 퍼트리는건 가장 흥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진게 가져가게 되어서
아이폰같은 혁명이라는 타이틀은 애플비전이 역사에 남을거 같음.
그런데 VR유져라기보단 가상현실과 공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1년뒤에 어떻게 될지 흥분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