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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사기극" 기림의 날조차 '피해자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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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입니다.

하지만 이런 날에도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극우단체의 공격이 이어졌는데요.

지금 이 시각 기림의 날 맞이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저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분들이 꽤 된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참가자 300여 명이 손에 노란색, 보라색 나비 모양의 종이를 들고 문화제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후 6시 반부터 시작된 행사는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박필근, 이용수 할머니의 말씀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공연이 이어졌고 물결 파도타기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문화제에 앞서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선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

1661차를 맞이한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각,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강동구청 앞에는 '소녀상도 위안부도 대국민 사기'라는 피켓이 등장했습니다.

전국 소녀상에 '철거' 마스크를 씌우는 이른바 '소녀상 철거 챌린지'를 벌여온 단체가 맞불 집회를 연 겁니다.

이들은 위안부가 강제 징용이 아니라며 혐오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보수단체들은 그동안 확성기 소리와 고성으로 수요 시위를 방해해왔는데, 최근엔 소녀상에 테러를 하는 등 모욕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명백한 역사 왜곡이자 피해자 모욕인 만큼 혐오 행위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문화제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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