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에서 고쇼가와라역 내려서 바로 있는 쓰가루고쇼가와라역에 들어가면
외관부터가 이젠 슬슬 컨셉인가 싶을 지경
들어가면 보이는 광경도 상당한데
아니 무슨 할매 패션부터가 레이와시대인데도 쇼와시대때 냉동했다가 갓 꺼내온 것 같음
어 형이야
우린 건강에 나쁘든말든 스토브 돌려서 난방해
철덕들 환장....
열차 이름
달려라 메로스
이름의 유래는 여기로부터 이 열차타고 약 20분 정도 가면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고향이 있어서
그의 유명작인 달려라 메로스라고 열차 이름을 지음
창밖 풍경은 대충 이럼
근데 진짜 얘네들이 미친놈들인게
쓰가루고쇼가와라역 바로 다음이 토가와역이라고
역 호소인같은 게 있음
시간표를 시발 수기로 적은 게 어질어질한데 저 우측하단에 있는 거 저거 전화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