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반복수급 문제 심각, 외국인 수급자 5년새 3배↑…10차례 수급자도
• 실업급여 반복수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실업급여를 2회 이상 수급한 외국인 근로자는 2,010명으로, 5년 전인 2018년(651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 실업급여를 3회 이상 받은 외국인도 248명에 달했습니다. 2018년 3회 이상 지급 받은 외국인이 105명으로, 2023년은 이보다 2.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 현재까지 실업급여를 가장 많이 받은 외국인은 10차례에 걸쳐 4,905만 원을 수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국적별로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 대상인 외국인 1만 2,643명 중에 한국계 중국인이 7,862명으로 가장 많고 2위는 중국인(1,7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전체 75%를 차지해, 10명 중 7명 이상이 한국계 중국인이거나 중국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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