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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5일 총궐기대회..응급실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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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의사 이길 수 없다""현장 떠날 것"…의료계 폭풍전야


 

"정부는 의사 이길 수 없다""현장 떠날 것"…의료계 폭풍전야

전직 의협 회장들 "겁주면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 "겁박 중지하라" 응급의학의사회 "개선 의지 없으면 우리 모두 현장 떠날 것" 오늘 전공의 대의원총회…의료계 일부선 "증원 찬성" 목소리 나와 (서울=연합뉴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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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의협 회장들 "겁주면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 "겁박 중지하라"
응급의학의사회 "개선 의지 없으면 우리 모두 현장 떠날 것"
오늘 전공의 대의원총회…의료계 일부선 "증원 찬성" 목소리 나와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사들 사이에서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겁주면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는 등 과격한 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의사단체들은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지만,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후 전현직 대한의사협회(의협) 임원을 중심으로 정부를 규탄하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대 증원에 지속해서 반대 의견을 피력하던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고 일축한 뒤 2000년 의약분업 당시의 혼란이 재현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그러면서 "(정부가)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고, 문제는 그 재앙적 결과가 국민의 몫이라는 점"이라며 "재앙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SNS에 정부가 전공의들의 총파업에 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올린 그는 "겁을 주면 의사들은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 보다", "의료대란은 피할 수 없을 것" 등 엄포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알리며 "더 이상 의사들을 범죄자 소탕하듯이 강력하고 단호하게 처벌하려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더 이상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응급의료 현장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의협은 설 연휴 전인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전환 방침을 정하면서 "정부가 싫증 난 개 주인처럼 목줄을 내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격한 표현으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의료계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목소리만 있는 건 아니다.

의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의 단체인 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응원과 지지를 보인다"며 "응급실을 비롯한 필수의료 인력의 부족으로 거리에서 생명을 잃는 현실을 극복하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더보연은 의사를 비롯한 다양한 보건의료인과 환자들이 연대해 결성한 단체로, 추무진 전 의협 회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이 상임대표단에 포함돼 있다.

차기 의협 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 지부 대표도 의대 증원에 찬성하고 있다. 차기 의협 회장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증원에 찬성하는 인물이다. 다만 적정한 규모에 대해서는 논의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그는 대정부 투쟁을 하더라도 총파업보다는 '여론전'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한병원협회(병협) 등 병원단체도 의대 증원에는 찬성하나, 규모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병협은 최근 입장문에서 "병원계는 국가 미래 의료와 적절한 의학교육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에 의대 증원 규모를 재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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