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er Stubb (알렉산데르 스투브)
국민연합당
핀란드 총리 출신 (2015~2016)
"푸틴 축하전화 따위 받지도 않겠다"
"러시아와는 그 어떤 대화도 없다"
"핀란드에 나토군 영구주둔 찬성"
"핀란드 영토를 거쳐 나토 핵무기 운송 찬성"
"우크라이나 지원에는 제한이 없다"
물론 핀란드는 전체적으로 총리의 권한이 더 강하지만 현 총리도 국민연합당 소속 강경 반러시아 성향이고
이원집정부제라 다른 의원내각제 국가들 대비 대통령의 실권도 강해서 외교/안보/군사는 대통령이 담당하므로 매우 중요한 역할
상대였던 녹색당 하비스토 후보도 반러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유화론자였는데
핀란드인들이 그 중에서도 대러시아 초강경파를 선택했다는 것은 국민들 사이에서의 뿌리깊은 반러감정, 겨울전쟁 트라우마가 반영됐다는 평가
의외로 나토 가입당시 대통령이었던 니니스퇴는 국내에서 친러파라고 욕먹고 있었다함.
그 니니스퇴 시절에도 핀란드 외교는 반러 끝판왕이었는데 강경파는 과연 어느 정도일지...
여담으로 얼마 전 대선후보 시절 KBS 세계는지금과 인터뷰하기도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러시아와의 관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