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나눈 대화 또 공개…이번엔 텔레그램

명태균, 김건희 여사와의 텔레그램 대화 공개…강혜경 국감 증언에 반박

•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 화면을 공개했다.

• 이 대화는 올해 4월 6일에 오간 것으로 추정되며,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에게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 명태균씨는 "여사님, 그냥저냥 여러 가지 얘기 끝에 소문이 있음으로 끝나네요, 책임 소재 불분명하게"라고 답했다.

•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나온 강혜경씨의 증언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 강혜경씨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윤 대통령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고, 공천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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