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도 국경 지역의 경우 중국의 모습을 가리기 위해 고층 아파트로 짓고 있는데 반해 여기는 저층이라 그런지 꽤 빨리 지어진듯.
그런데 속도가 아닌 질을 보장해야 한다며 완공 기한을 늦췄음.
그동안 속도전으로 지은 건물들 품질이 처참했던 영향인듯.
- 김정은, '수해 복구' 앞세워 무기공장 널린 자강도 방문
김정은, 수해 복구 앞세워 무기공장 널린 자강도 방문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7월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자강도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습니다. 자강도는 북한의 핵심 군수공장이 밀집한 곳으로, 북한군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을 추진 중인 김 총비서가 이번 시찰을 계기로 군수공장을 둘러보며 수출용 무기를 점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김 총비서는 살림집(주택) 건설 상황을 살피고 소층·다층 살림집 설계와 시공에서 나타난 편향을 지적하며 부실공사에 책임이 있는 간부 들을 교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당초 계획보다 공기를 늦춰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끝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 최근 수년 사이에는 북한이 극초음속미사일을 자강도에서 개발·생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김 총비서의 이번 시찰은 북한이 군수공장의 피해를 상당 부분 복구했기 때문에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여기에 대규모 파병 및 대러시아 군사지원 확대를 앞두고 직접 최고지도자가 관련 사안을 챙기는 모습을 부각하기 위한 의도도 담겨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6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