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단교하고 한국과 친한 아프리카 국가...jpg

그건 보츠와나야

'아프리카' 하면 흔히 전쟁과 독재 굶주림이 난무하는 

개막장 국가를 생각하지만 

보츠와나는 내전, 독재 등 이유로 불안정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달리 

독립 이후 민주주의를 계속 유지한 드문 국가로 평가 받고

독재자는 커녕 의회와 민주적 선거 시스템 또한 상당히 작동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인권과 민주주의도 신경쓰며 

국제사회에서 발언 영향력이 있는 국가라 할수 있는데

UN인권보고서에 제출 된

북한의 인권탄압을 규탄하며 단교했다가

북한 외교관에게 "검둥이 놈"이라고 인종차별 당해버림 ㄷㄷ

그러나 보츠와나는 북한의 비난 따위 신경쓰지도 않고

바로 한국과 정상회담을 추진 

정상회담에서 보츠와나 대통령은 "북한은 외교관계를 유지할 가치가 없는 곳이다"

"북한 지도부는 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생각한다" 라는 매우 강한 워딩의 표현으로 비판을 이어감 ㄷㄷ

보츠와나는 현재도 북한을 악당국가라 칭하며

북한은 UN회원국 자격이 없으니 퇴출시켜야 한다 강도 높게 비판하고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편이야

참고로

보츠와나의 민주주의 지수는 전세계 33위(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2위)

1인당 GDP는 7,758달러

경제력 규모는 207억 달러(인구 270만명)

북한의 민주주의 지수는 전세계 165위

1인당 GDP는 590달러

경제력 규모는 151억 달러(인구 2700만명)

아오 씨발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