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차전, 2차전 리뷰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의 사상 초유 2박 3일 2연전

결과는 kia의 압도적인 2연승

네일 피칭은 한마디로 스위퍼 차력쇼

보통 좌타자의 몸쪽, 우타자의 바깥쪽을 찌르는편

1구 바깥쪽 싱커 하나 보여주고 스위퍼 난사 삼진

강민호한테 스위퍼 몰린거 2루타 맞은 후 

김영웅한테 디아즈한테 한 스위퍼 난사 똑같이 해서 삼진

원태인은 피치 믹스(체인지업과 커터), 제구로 승부를 보는 편

박찬호 선수..?

ㅇㅋㅇㅋ..

"김도영에게 패스트볼을 절대 던지지 마"

바깥쪽 꽉찬 싱커로 윤정빈 범타 처리 포함 삼자범퇴

박병호.. 흠.. ㅋㅋ

플레이오프부터 작두타는 원태인의 커터 

나성범 삼진

플레이오프부터 우타자 상대로는 번뜩이지 않는 원태인

포심 실투로 김선빈에게 3루타 허용

최원준에게 대좌타 비밀병기 커터 던지며 빨리 빨리 넘어가기

1사 3루의 큰 위기에서 스위퍼로 삼진보다 나은 내야 땅볼을 유도

3루 주자 아웃

후속타자 디아즈는 우익수 직선타로 마무리

우타자 상대로 계속공이 몰리는 원태인

김선빈과 김태군은 공략에 성공

다만..

계속해서 칠만한 공을 놓치는 박찬호

결국 네이스티한 슬라이더에 룩삼

"김도영은 절대 승부하면 안 돼"

소크라테스 상대 매우 좋은 하이패스트볼로 이닝 마무리

아까 2루타 맞은 걸 교훈 삼아 확실한 스위퍼로 강민호 삼진

김영웅 아까와 같은 패턴으로 삼진

박병호는 프론트도어 스위퍼 루킹삼진

좌타자 절단내는 커터

위는 커터, 아래는 포심의 recognition point

에서 하나는 들어가고

하나는 그대로 나가다가 스치면서 루킹삼진

커터는 좌타자를 계속 죽이는 중

그러다가 갑자기 김헌곤의 쩍번이 등장하고

네일은 볼넷 이슈 강판, 장현식 볼넷 이슈 이후 서스펜디드

2일 후 경기 재개

누구나 예상 됐던 전상현, 곽도규 콤보가 나왔는데

전상현은 올해 클로저가 아니였음에도 게임 평균 레버리지 4위를 기록하며

기아의 확고한 하이 레버리지 불펜이였고

WPA 16%를 적립하며 1차전 MVP로 뽑혔다.

(참혹한 현장영상은 대체 영상으로 송출합니다.)

곽도규는 좌타자 디아즈를 삼진으로 돌리며 이닝을 마쳤고

후속이닝 또한 무실점으로 처리

정해영 또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아내며 경기 종료

우천 서스펜디드로 원태인이 빨리 내려가게 되었고

다시는 등판하지 못하게 되었다. 

미숙한 경기 진행으로 인해 삼성은 불펜 뎁스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했고

올해 최고의 타선 기아 타이거즈는 이 부분을 놓치지 않으며 4점차 승리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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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포심 구위가 너무 강력한 이유로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