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디렉터 만난 유튜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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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카트라이더를 뭐 지금도 하진 않는데
당시 L1 라이센스 따고 엠블럼 받을정도로 진짜 열심히 했음....
팩토리 미완성 5구역 개같은거 진짜
그래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하는 사람은 없어도
행보는 다들 주목하는 그런 게임이였음. 나도 그랬고.
근데 디렉터_조재윤씨가 한 1년동안 잠수타다 어제 라이브 콘서트 진행했데.
인플루언서들 상대로 인터뷰나
유저들 상대로 라이브같은거 원래 자주 진행했거든.
문힐시티의 은밀한 국정원이란 맵은 없어요.
그런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시원하게 말아먹자
OBT조짐 -> 정식오픈하면 달라질 것.
정식오픈 -> 우리의 오픈빨은 시즌2가 될 것.
시즌2 -> 게임의 진정한 시작은 시즌3 부터.
???
시작을 좀 많이 좋아하시는듯.
하긴 시작이 반이긴 함.
하여튼
어느샌가부터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더니
공지도 안올리고
그랬는데
어제 저녁 유튜버의 힘을 빌려
기습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함.
아직 편집본은 안올라와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내가 지금도 카트를 하진 않지만
그래도 추억이 있으니까 내용이 궁금하긴 해서
아마 유튜브 올라오면 바로 보지 않을가... 싶음.
그래도 카드맆 갤러리에
누가 라이브 보고 정리해놓은거 있더라.
난 첫줄보고 내렸으니
궁금하면 링크타고 가서 직접 보고오셈.
어이가없네 그냥
- 장문,요약위주) 11월 18일 형독-조재앙 라이브 정리
*전체적으로 질문의 상태가 상당히 안 좋음, 긴장한건진 몰라도 질문에 질문을 달고 결국엔 이상한 질문이 조재윤한테 감.
감안하고 읽기 바람.
더 좋은 요약글 올라온 것 같은데, 두시간 동안 시간 버린 거 아까워서 올림
1. 게임의 완성도는 초반에 비해 올랐는가?
ㄴ이제 시작이다.
2. 그원경기 <- 왜 했는가?
ㄴ원작 유저를 지칭한게 맞아서 본인 실수가 맞다. (잘못한 거...겠죠...? <- 발언
3. (질문이 중구난방이라 정리 불가능)
ㄴ우리가 부족해서 좆박은거 맞다, 포기는 안 할거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4. 몸싸움, 핑차이 자신있다 발언했는데, 개발 당시에는 멀쩡했나?
ㄴ많이 잡아서 적어지고, 해결 가능한 영역이었다. 근데 오픈하니 아니더라, 내 잘못이다.
5. 핑 해결방법으로 매칭설정 제시한 것 <- 왜 그랬냐
ㄴ당시엔 이게 최선이었음, 내 잘못이다.
6. 프리시즌 이제 일주일 밖에 안됐다, 해외유저가 더 많다 발언 <- 왜 그랬냐
ㄴ입장을 잘못 대변해서 그렇게 생각했다.
7. 그랑프리 상승,하락폭은 같다 발언
ㄴ본인이 질문을 잘못 이해했다. 점수가 아닌 등급등락의 기준인 줄 알았다.
8. 우리의 오픈빨은 정규시즌인데 언제 오냐?
ㄴ진작 왔어야 했는데, 못 만들어 죄송하다.
9. 그러기위해 지금 준비하는게 있나?
ㄴ12월 대패치 있는데, 아직 얘기는 못한다. 다음주에 발표하겠다.
엔진 제네레이션은 시작에 불과하다. 속도를 올리며 기반 시스템을 갈아엎겠다.
원작회귀는 아닐 것이다.
10. 시작이라고 표현했는데, 왜 이제서야 시작하나?
ㄴ기반을 다 갈아엎어야 (예:글로벌 섭종)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1차적으론 본인들의 부족이 원인이다.
11. 기본적인 조작감도 빨라지나?
ㄴ원작처럼 만들기 위해 최대한 건들고 있다. (예:순부)
12. 드리프트 끌림 왜 있냐?
ㄴ언리얼 문제임. 노력하고 있음.
13. 진짜 진행이 되고있는건지 궁금하니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
ㄴ기회를 드리겠다.
14. 내가 리버스여도 대답을 그렇게 해줬을거냐?
ㄴㅇㅇ
15. 들고온거 뭐냐
ㄴ많다. 앞으론 8주동안 매주 업데이트 하겠다.
다음주에 공개할 정보를 보고 피드백을 달라. 8주 업데이트를 위한 쇼케이스 준비 중이다.
16. 개쳐망한 좆토리런을 재밌는 모드라고 내놓았는데 이번엔 어떠냐
ㄴ이번엔 그렇게 안 될거다. 경험해보지 못한 모드를 준비 중이다.
17. 원작은 왜 뒤졌나? 부활 가능성이 있나?
ㄴ나도 원작 좋아해서 공감은 한다, 하지만 이야기 드릴 수 있는게 없다.
18. 겜 분위기 좆창나니까 라이브 소통을 그만둔 이유가 뭐냐
ㄴ게임 분위기가 꼬라박아서 뺀게 아니다. 글로벌이기 때문에 녹방(번역,자막)이 맞다고 생각했다.
19. 댓글은 왜 막냐?
ㄴ내 담당 아님. 몰?루 나중에 물어보겠다.
20. AI 재윤을 알고있나? & 굿바이 10만 듣고 어땠나?
ㄴ안다. 밝은 노래가 나왔어야 했는데, 그런 환경을 만들지 못해 듣고 착잡했다.
21. 기싸움 화법 (예:질문 흘리기) 왜 갈기나?
ㄴ프레임에 갇혀 나 스스로 경직됐다. 맘대로 얘기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그치만 나 스스로 옭아멘게 더 많았다.
22. 메월, 바람 클래식처럼 이벤트 오픈이라도 불가능하나?
ㄴ일단 카드립이 먼저임 ㅈㅅ
23. 1년 잠수 업뎃 할 생각은 없나?
ㄴ마음같아선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4. 전설 나오긴 하나?
ㄴ원래대로라면 진작 나갔어야 했다. 근데 엔진 시스템이 나올거니 지금 나가도 딱히 의미가 없다고 본다.
25. PC방 보상 개씹창렬인데 개선 안 하나?
ㄴ기존 글로벌 상황이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 혜택 개선 생각중이다.
26. 인게임 업적 난이도 (완주 1만회, 충돌없이 100만회 주행, 60만분 플레이) 말이 되나?
ㄴ잘못된 거 알고있다. 하던 분들의 영향이 있어 애매했다. 정상화하겠다. <- 본인 언급
27. 길드 시스템은 나오나?
ㄴ만들어 드리겠다. 하지만 올해 안에는 불가능하다. 이 약속이 왜 시작되었는지 알기에 죄송하다.
우선 순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28. 상점은 왜 재판매만 하나?
ㄴ살 수 있을 때 사라, 이유가 있다.
+스킬은 사라지진 않지만 캐릭터가 아닌 카트로 옮겨간다. 캐릭터 코스튬은 특성이 생길 것.
29. 플펫은 나오나?
ㄴㅈㅅㅋㅋ
30. 코튼 SR 좋아하나?
ㄴEXT가 더 좋다.
31. 변부 이펙트 좆창났다. 왜 이런가?
ㄴ중요성이 낮다고 생각했고,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 본래 두개만 나오게 설정되어 있다.
32. 개차순방 격리수단 안 만드나?
ㄴ비번 만들겠다, 방제는 다국어를 위해(?) 확인 중에 있다.
33. 미약하게나마 P2W을 가져갈 생각은 없나?
ㄴㅇㅇ 하지만 빙고처럼 병신같은 시스템은 내지 않을 것이다. 천장도 있다.
34. 파츠/업그레이드는 나오는가?
ㄴ엔진이 먼저라 뒷전이지만, 추가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바라보고는 있다.
35. 콜라보 카트인 핑크베놈의 성능이 너무 좋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ㄴ밸런싱이 잘못되었다. 새 엔진 나오니까 건들진 않을거다.
36. 순간부스터가 답답하다. 개선이 되는가?
ㄴ튜닝으로 개선은 할거다. 2세대 카트는 순부에 대한 메리트를 늘릴 것이다.
37. UI 개선은 생각이 있는가?
ㄴ제일 건들고 "싶다."
38. 물리엔진의 변화는 있는가?
ㄴ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39. 트랙 하나 만드는데에 얼마나 걸리나?
ㄴ제대로 말은 못 해드린다. 하지만 굉장히 오래걸리긴한다.
40. 바이크는 나오는가?
ㄴ새 엔진 나오면 확장할 수도 있다.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은 한다.
41. 투드립 필요없는 것 같은데, 없앨 수는 있냐?
ㄴ없애려면 없앨 수는 있다고 본다. 근데 굳이?
42. 템전 리플, 옵저버는 추가되는가?
ㄴ이번주 목요일에 템리플 업뎃한다.
옵저버는 스킬 때문에 뒤집어져서 12월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43. 마이룸은 추가되는가?
ㄴ있다고 하면 있고, 없다고 하면 없다. 원작이랑 다른 방향으로 구상 중이다.
광장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마이룸이 먼저다.
44. 리버리 레이어 갯수는 늘어나나?
ㄴ지금의 레이어가 맥스라 한계가 있다. 그로인해 당장은 계획이 없다.
- 장문)조재윤과 리버스 측 이메일 관련 해명 정리해봄.
22년 4월 16일: 카트라이더 유저 간담회. 이 때 조재윤 디렉터가 현호에게 '연락처 드린게 있으니까 아이디어를 공유해달라' 고 발언함.
22년 4월 21일: 현호가 n2o.studio로 이메일을 보냈음.
근데 위 짤 진짜면 니트로 스튜디오로 넘어가고(2020년) 메일 확인 못 하게 되었다는 조재윤 해명은 거짓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