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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영화 "쏘우" 에 대한 9가지 진실...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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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이름의 " 쏘우 " 의 뜻


SAW 는 SEE (보다) 의 과거형 "보았다" 와


SAW (톱) 을 의미하는데


쏘우 1편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톱을 의미하는 거다




2. 쏘우는 원래 1편에서 끝났을 영화였다


3000달러, 한화 320만원 정도의 초초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쏘우 1편이 초대박을 치게 되고 팬덤이 생겨나기 시작해 시리즈가 이어져오는 것




3. 쏘우의 스토리


1편부터 스토리가 시작되어 X 까지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닌



쏘우8 전반부


쏘우1


쏘우X (쏘우10)


쏘우2


(쏘우3 + 쏘우4)


쏘우5


쏘우6 : 여섯번의 기회


쏘우3D (쏘우7)


직쏘 (쏘우8) 후반부


스파이럴 (쏘우9) < 최초로 존 크레이머가 안 나오는 시리즈, 존 크레이머를 사칭한 자가 직쏘 역으로 등장한다



(위부터 아래로) 이 순서다


쏘우8 (직쏘) 이건 쏘우 매니아들도 개억지 짬뽕이라고 욕했지만, 뇌비우고 보면 볼만하긴 하다고 하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하자면 1편과 2편 제외하면 


3부터는 스토리고 뭐고 장기자랑에다가 빨간 물감 퓨슉퓨슉


젠장 또 후계자야 식의 개막장 개억지 반전 스토리에


베스트 고어에도 안 나올 고문 살해이기 때문에


뇌빼고 봐도 된다




4. 쏘우의 스토리 요약


존 크레이머가 병원에 찾아갔는데 뇌종양이 발견되었고 시한부라는 소리를 듣자


삶의 의미를 잃고 자결하려고 차를 몰고 들이박았는데, 살아남아버렸고


그 과정에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존 크레이머는 




" 아!! 죽기 직전까지 고통받다가 살아나면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구나! 사람을 뒤지기 전까지 고문하면 다른 사람들도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거야!! 당장 실행하자!! "




같은 납득이 안 가는 싸패같은 논리로 사람들을 납치해서 고문 살인하기 시작하는 것




5. 직쏘? 쏘우? 존 크레이머?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데


얘는 직쏘가 아니다


얘는 존 크레이머가 아내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던 인형인 "빌리"


이 돼지가면의 이름이 직쏘



여기 세계관은 경찰들이 병신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몇십명이 뒤질동안 진범의 얼굴도 이름도 성별도 아무것도 몰라서


유일한 단서인 이 돼지 가면에게 직쏘라는 이름을 붙인 것



직쏘의 이름 뜻은


항상 희생자의 몸에 퍼즐 조각을 그려놓았는데


JIGSAW 단어 자체에 퍼즐이란 뜻도 있다




영화 이름 : 쏘우


주인공 : 존 크레이머


돼지 가면 : 직쏘


인형 : 빌리 




6. 쏘우의 게임 방식



쏘우를 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 아니 씨발 그냥 가만히 있으면 작동 안 되지 않나? " 라고



하지만 쏘우의 게임 방식 움직이면 작동하는 방식도 맞지만


희생자의 마취가 풀리는 시간을 고려해서 


자동으로 작동을 하게 타이머를 장치해놓았다



그래서 쏘우8 편을 보면, 나머지는 전부 깨어났는데


한명이 계속 잠들어있다가 전부 빠져나가고 난 후인



게임 후반부에 깨어났는데 깨어나자마자


등에 톱 갈갈이 당해 게임을 클리어 못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존 크레이머는 자신의 계산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그 사람을 치료해 살려준다)




7. 쏘우는 "범죄자" 를 심판하는 영화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존 크레이머의 슬로건은


" 아 범죄자를 족쳐야겠다!! "


가 아닌


" 아! 사람을 뒤지기 직전까지 고문해서 평범하게 산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려줘야겠다! "


이다



자경단도 아니며, 영웅도 아닌


그저 자기 뒤지기 일보직전인데 혼자 뒤지는 게 너무 억울하고 건강하고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질투가 나서


고문하는 엄연한 범죄자다



쏘우는 애초에 범죄 영화다, 그 범죄자인 존 크레이머를 미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 너는 존 크레이머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 " 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였지만



지금은 시청율 빨려고 그냥 고어물 제작하는 거다



물론 자기 합리화를 위해



" 이 자는 범죄자야 "


" 이 사람은 삶의 소중함을 몰랐지, 내가 각성시켜주는 걸세 "


등등으로 변명을 지껄인다



그 예시로

쏘우 1 편의 자살을 하려다 실패한 " 폴 레이 "



착하게 살았지만 자살 시도를 했다는 이유로 " 삶의 소중함 " 을 몰랐다면서


칼날 철조망에서 온 몸이 칼날에 베이고 뚫리면서 구르게 만든다



그렇기에 쏘우의 게임에서 합격하려면 "고통" 을 감내해야 하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깨닫게 해주기 위해




마치 엄마가 어린 시절, 아프리카에는 굶는 사람도 많은데 너는 밥은 먹잖아! 배고픈 줄 모르고! 거리며


뚜껑을 열어둔지 2년 지난 해빔소와 귤밥을 주는 격이다




말 그대로 미친 새끼다



물론 이것 또한 자기 합리화를 위해 죄질이 나쁜 사람, 죽어도 그렇게 큰 영향이 없는 자만 납치한다




8. 쏘우X 는 존재하는 시리즈 중 역대급 고어 난이도를 자랑한다



비교적 최신작인 쏘우X


쏘우가 슬래셔 무비로 유명해서 보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고어 매니아, 내성이 있는 사람들이지만



쏘우 X 는 해외에서도 영화관 밖에서 비명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릴 정도로


역대급으로 역겨움을 자랑한다




" 나는 영화를 보러 갔는데 비명 소리가 들렸다, 그 영화관은 쏘우 X 를 상영하고 있었다 XD "


실제 영화를 본 양키의 리뷰




심지어 내장 보는 건 일상인 전문 의사들도 쏘우 X 는 좆같았다고 평가할 정도



맛보기


살기 위해 자신의 다리를 스스로 절단하는 모습이다


이 트랩은 다리를 의료용 줄톱으로 통채로 절단한 후


절단된 자신의 허지 단면 속 뼛구멍으로 흡입기를 삽입해 골수를 흡입해야 하는 트랩이다



제한 시간이 초과하면 목 양쪽에 매달린 줄톱이 작동해서 목을 잘라내 참수해버린다



뇌수술 트랩




자신의 대가리 위에는 카메라가 있고, 옆의 모니터로 자신의 대가리를 볼 수가 있다


모니터를 보면서 자신의 두개골을 전동 뼈 절단기로 절단해 뜯어낸 후


핀셋으로 자신의 뇌 일부를 뜯어내서 효소에 집어넣어야 한다



제한시간내에 실패하면 얼굴에 장착된 마스크 속 열선이 가열되는 동시에 얼굴을 덮어버려


얼굴을 태워 죽인다



9. 쏘우에 등장하는 모든 트랩은 실제로 작동한다


The Rack Trap

(양 팔부터 시작하여 양 다리, 마지막으로 목을 360도로 비틀어 버리는 장치)


쏘우 3편에 등장하는 트랩인데, 여기서 나오는 배우의 얼굴 속 두려움은 대부분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이다


이 장치는 실제 촬영에서도 실제로 작동했다


물론 안전을 위해 일정 부분 이상부터는 돌아가지 않게 설정해두었지만서도



더미로 만들어진 가짜 신체와 진짜 신체를


교체하는 순간에는 실제로 360도 돌아가게 설정해뒀다



배우는 묶인 채 몸을 못 움직이니 만약 장치 설계에서 실수를 했다면


실제 고어물을 찍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쏘우에 등장하는 모든 트랩은 영화와 동일하게 실제로 작동하며


칼날, 톱니바퀴 등등 대부분의 모든 것이 실제로 작동한다



배우의 포박 또한 촬영 전 절대 못 움직이도록 묶어둔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트랩을 당하는 것은


교묘하게 사람 몸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소품용 더미이며


철저한 안전 관리팀의 감독하에 이루어진다



여기에 어느정도의 CG와 컷 편집, 필터를 더 해 진짜처럼 보이게 만드는 거다



저 배우의 오른팔은 철사와 레진으로 교묘하게 만들어진 가짜 팔이다



쏘우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죽기 직전이나 고어물 직전에


컷을 돌린다는 것인데, 이걸로 감추는 거다



또는 당하는 순간에 고통스러워하는 희생자의 얼굴로 컷을 돌린다던지


쏘우 특유의 빙글빙글 헤롱헤롱 쿨쿨 카메라 왔다갔다 기법으로 시청자에게 눈속임을 하는 것



이게 쏘우의 대표적인 눈속임 방법이며, 이 덕분에 한 층 더 리얼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많은 슬래셔, 고어 영화 제작사들이 쏘우에게서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2025년, 쏘우 11이 출시한다




게임을 시작하지


너는 삶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어


이제 내가 깨닫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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