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는 마을쪽에 있어서 그런지 신호가 잡혔음
여기도 똑같이 라프로익하고 같은 플로우 몰팅을 했고
한번 체험해봤는데 와 개 무거움 ㅋㅋㅋ
몽키숄더가 진짜라는걸 느꼈다…후
피트인데 라프로익은 내가 알기로 초탄을 쓰고 있을거임
근데 보모어는 목질이탄을 사용하는거 같더라
부러트리는거보니까 흙이 아니라 질감이 나무임
이제 대충 증류소 구경끝나고 본격적인 1번창고로 들어갔음
앞에서 보이는 통들 ㄹㅇ 기깔나더라…
처음보는 야마자키 미즈나라 20년
이번에 새로나온 위베 평점 91이나
되던 보모어 22년
본격적으로 시음하는곳으로감
저기서 핸드필 할거를 고르는데
첫번째는 핸드필 19년 버번캐스크
두번째는 1999 레드와인 캐스크
세번째는 2001 올로로소 캐스크
이렇게였음
맛은 솔직리 버번캐 올로로소는 대충 추측이 가능한 맛임
근데 두번째 레드와인 캐스크는 냄새가 와 ㅋㅋㅋㅋ
딸기냄새가 남 붉은색 베리계열이랑 냄새하나는 끝내줌
근데 맛은 맛있긴한데 피니시가 짧았다
도수도 42.22고
하지만 이 유니크한걸 어디가서 먹겠냐 싶어서 레드와인캐
골랐음 ㅋㅋㅋ
핸드필은 100미리던데 이유가 가져갈때 기내 100미리
제한이니 가방안에 넣어 가져가라고…
그렇게 핸드필 받고 시음하는곳으로 갔음
그냥 무슨 박물관 수준이였다 구경할 맛도 나고
투어 끝났는데 25년 디스틸러리 엔솔로지 한잔씩
주시더라
일본 계열사라 그런지 스비스 정신이 미친거같다
다먹고 쇼핑좀 하고 나가려는데 에스턴마틴 보이더라
역시…
최소년수 19년인걸 핸드필로 주는 진짜 혜자중 혜자 투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