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포이: 올림피아 챔피언 데릭 런스포드 데려오는 것보다 김강민 섭외비가 더 비싸다
이 한 줄로 끝남.
미국에서의 mr. olympia
한국에서의 미스터 올림피아
구글 트렌드 검색결과, 한국 트래픽이 미국 가볍게 뛰어넘음
보디빌딩 성지, 인구수는 6배인 미국인거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 수치
이번 올림피아 리뷰하는 보디빌딩 유튜브 채널 보더라도
잘 나와야 조회수 10만대임.
간혹 50만 가까이 나오는 것도 있는데
그건 단순히 씨범 중심의 클피 영상이라 그럼
씨범 자체가 본인 채널 조회수만 50~100만 나오는 슈퍼스타니까
한국의 보디빌딩 미디어 채널 '트포이'는? 조회수 가볍게 10만 찍음
한국어 / 영어 시청자의 풀을 생각 했을 때
진짜 한국 시청자가 굉장히 많은 걸 알 수 있음
보디빌더 개인 유튜브 채널만 비교해보면
(인기순 조회수 / 구독자 / 영상 개수 / 총 조회수)
박재훈
구독자 27만명 / 147개 업로드 / 총 조회수 5900만
김건우
구독자 21만명 / 236개 업로드 / 총 조회수 6000만
2024 올림피아 챔피언 삼손 다우다
구독자 8.5만 / 268개 업로드 / 총 조회수 900만
2023 올림피아 챔피언 데릭 런스포드
구독자 30만 / 502개 업로드 / 총 조회수 6100만
2022 올림피아 챔피언 하디 추판
구독자 7.7만 / 76개 업로드 / 총 조회수 560만
보다시피 영상 당 평균 조회수 내면
'박재훈, 김건우 > 삼손, 데릭, 하디' 이렇게 됨
심지어 라몬 디노, 브레온 앤슬리도 닦음
미국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은 한국보다도 생활 체육이지만
아무래도 '보디빌딩쇼'라는 종목은 마이너 한 게 원인이라봄
로니 콜먼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로니 콜먼이 그냥 특출난 슈퍼스타일뿐인거지
트포이한테 내한 하고 싶다고 말한 보디빌더들 많다던데
지금 한국이 인구풀에 비해 보디빌딩 인기가 엄청 높다는 방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