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162편
인천 출발 목적지 히로시마
2015년 4월 14일, 아시아나 oz162는 히로시마에 도착.
안개가 짙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으나, 기장은 착륙을 속행,
지면 충돌 직전에서야 복행을 시도, 이마저도 실패하여
정상활공각보다 낮은 각도로 활주로를 고속으로 이탈하게 된다.
기장은 '''착륙결심고도'''에 이르러서도 활주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착륙을 강행하였으며,
부기장은 낮은 고도 접근을 알고 있었지만, 조종실 내 엄격한 위계관계로 인해 기장을 거스르지 못했다. (보고서에 '유교적 상하관계' 등장)
결국 아시아나162편은 활주로를 벗어나 구조물을 부순다음에야 돌면서 착륙하게 된다. 81명 전원 생존, 부상자 27명.
후에 공식 보고서에 명시된 바, 명백한 휴면에러, 즉 조종사 과실이다.
이렇게 탑승한 일본인 46명을 죽일 뻔한 후 히로시마 공항 시설을 개박살낸 이후
아시아나 관계자들은 시모노세키를 통해 일본에서 도망치려다가 잡혔다.
아시아나의 무책임한 태도에 히로시마는 임시예산 편성하여 공항을 복구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사건으로 일본에서 아시아나 항공 이미지가 급격히 실추되었으며, 해당 기체는 폐기 처분되었다.
현재도 기장과 부기장은 현재도 일본에서 기소된 상태라 일본에 입국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 사건에서 162편이 충돌했다고 하는 바로 그 구조물이,
제주항공이 부딪혀서 폭발해버린 바로 그 '로컬라이저'이다.
히로시마 공항에 설치되어 있던 저 로컬라이저는 무안 공항에 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한 철골형태의 구조물로 되어있어,
무안사태처럼 처참한 결말로 끝나지 않았던 것.
날개 쪽이 약간 파손되었을 뿐이다.
만약 저게 무안 공항처럼 돼있었다면, 사망자가 대량 발생하여 엄청난 국제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아시아나는 책임을 회피하긴 커녕 아예 파산했을 가능성이 높다.
비행기 사고로 망한 항공사들 :
https://gall.dcinside.com/singlebungle1472/1608080
- 로컬라이저 둔덕 충돌 사고 사례
1. 아시아나 162편 로컬라이저 충돌 / 전원 생존
히로시마 공항
2. 대한항공 631편 로컬라이저 충돌 / 전원 생존
필리핀 막탄 세부 공항
3. 제주항공 2212편 로컬라이저 충돌 / 99% 사망
무안공항
오전 11시부터 계속 주장 했던건데 이거를 지역비하라고 억까하고 천안문 하는 놈들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