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4년 미국 수퍼볼때 진행한 광고를 보자
악역 간지를 뽐내며 등장하는 벤 킹슬리
그리고 여객기에서 마크 스트롱이 내린다
미녀에게 재규어 차 키를 건네받고 도심을 질주하는 마크 스트롱
그때, 갑자기 옆에서 헬기 한대가 마크 스트롱을 추격한다
뭐노?
정체는 바로 악역 간지를 뽐내는 톰 히들스턴
그 둘을 지켜보며 맞이할 준비를 하는 벤 킹슬리
둘은 아지트로 레이스를 시작한다
악역들의 아지트가 등장하며
동시에 내리는 둘
'악당이란 참으로 좋은 것이지' 라는 대사와 함께
재규어가 등장하며 광고는 끝이난다.
재규어의 주 소비층인 마초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하는 광고로 그 당시 재규어는 본인들의 마케팅 타겟층을 정확히 파악했으며
또한 광고도 그에 맞춰 뿅가게 잘 만들었다.
그렇다면 약 10여년이 흐른 지금 재규어의 광고는 얼마나 더 멋지게 변했을까?
24년 Attitude Award 에 참가한 재규어 브랜드 디렉터 Santino Pietrosanti가 참가해 앞으로의 재규어 리브랜딩을 발표했었다.
애미 씹
그리고 바로 리브랜딩한 재규어 광고를 보여줬는데
아
' 활기차게 창조하라 '
' 생생하게 살아라 '
' 평범함을 없애라 '
' 관행을 깨부숴라 '
재규어 간판 떼고 보면 PC주의자들의 광고라고 봐도 어색하지가 않는 병신 광고
그와중에 표절 안합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미 씨발 이딴걸 누가 표절하냐
' 재규어 ' 가 나오면서 광고는 끝이난다
참고로 재규어 차는 한번도 안나왔다
이 광고를 내세운 이후 아주 개 븅신 푸씨가 다된 재규어로 결국 기존 소비자층들한테 대차게 까이는 중
트젠 내세워서 광고했다가 총쳐맞고 매출 때리박은것처럼 조만간 재규어도 총맞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