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주제로 지인이랑 오래 얘기해보니 드는 생각이.. 감성, 재미 등등도 있었지만 가장 크게 든 생각은 '유일성'이 아닐까 싶다. 뭔 소리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백번 이해한다.
디지털이 난무하는 현시대에 유일성을 가진 원본 필름이 가지는 가치는 매길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허허 어휘력이 딸려서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전달을 몬하네..
암튼 내가 필름을 하는 이유는 감성도 좋다. 재미도 정말 좋다.
그리고 필름이 가지는 유일성, 원본이 좋다. 나만의 사진을 찍고 나만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그러한 유일성..
내가 필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게 아닐까 싶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평소 생각하던 내용을 필갤분들께도 말해보고 싶었는데, 마땅한 글을 적을 기회가 없어서 여기에나마 적어봅니다..
고봉밥을 가져왔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편도 아니고 남들한테 자랑할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맘에 안 들더라도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고 즐감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으며 같이 들으면 좋은 노래(개인취향)
다 들으실 필욘 없고 맘에 드는 거 골라들으시면 됩니다
. Snowfall - neheart & reidenshi
. Remember - Sam Ock
. OUT OF THE BLUE - GRANT KNOCHE
. I Wont't Let You Go - James Morrison
. Vacation - Johnny Stimson
. Don't Know Why - Norah Jones
. 시퍼런 봄 - 쏜애플
. 서울 - 쏜애플
. Daydream - Will Swinton
*강추*
. seasons - wave to earth -> Superpowers - Daniel Caesar
이건 진짜 강추
고래사진관 현상, 스캔
Kodak Gold 200
Hasselblad 503cx
Hasselblad CF 80mm
중앙칼라 현상, 스캔
Lomography 400
Hasselblad 503cx
Hasselblad CF 80mm
Hassel CarlZeiss 50mm
중앙칼라 현상, 스캔
Cinestill 800t
Hasselblad 503cx
Hasselblad CF 80mm
중앙칼라 현상, 스캔
Kodak Ektar 100
Hasselblad 503cx
Hasselblad CF 80mm
중앙칼라 현상, 스캔
Kodak Portra 400
Hasselblad 503cx
Hasselblad CF 80mm
중앙칼라 현상, 스캔
No information Film
(Estimated to Kodak Gold 200)
Hasselblad 503cx
Hasselblad CF 80mm
긴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