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는데
정당한 국가로 인정 못받는 초소형 국가들이 있음
이를 마이크로네이션이라 하는데 각자 다 설립한 이유가 다르며 어떤 사람들은 진지하게 전략적으로 나라를 세운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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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이름 : 시월드 공국
면적 : 0.004제곱키로미터 (100평 정도)
총 인구수 : 4명
국가 역사 : 1967년 설립 ~
출산율 : 0명(2023년 기준)
정치 체계 : 입헌군주제(사실상 전제군주제)
국가원수 : 마이클 베이츠 대공
군대 : 시랜드 기사단
진짜 장난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국기도 있고 국가도 있고 정치체계의 기틀도 잡혀 있고 군대도 존재함..(상시 가용할 수 있는 병력 수는 1명)
---탄생 역사 배경---
유럽에 영국 근해에 위치하고있으며 건립된 역사 배경은
원래 이 건물은 1942년에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해군 요새였음(당시 150~300명 정도의 병력들이 거주하고 있었다고함)
전쟁이 끝나고 병력들이 모두 떠나버려 1956년부턴 아무도 안사는 곳이 되어버림
그러던중,1967년 원래 영국 육군 소령이었던 패디 로이 베이츠라는 사람이 가족이랑 친구들과 함께 이 요새를 점령하고 -시랜드 공국-으로 독립선언을 하며 자신을 로이 베이츠 공이라고 명명해버림
당연히 영국도 이 상황이 존나 어이없으니까 당연히 군대를 파견했는데,
총쏘면서 응수하면서 지랄해대니까 일단 다시 돌아감
그리고 재판을 걸어봤는데 하필 여기가 영해 밖에 있어서 영국의 사법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됨 그러고 ㄹㅇ로 독립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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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베이츠 대공)
그렇게 잘 흘러가는 듯 싶다가 11년뒤에 골때리는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1978년에 이 나라에서 쿠데타가 일어남(...)
로이 베이츠 대공이랑 가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서독과 네덜란드인들이 무단으로 이곳을 탈취해 자식들을 인질로 잡아 탈취하려 한 사건이 터져버림 이를 외자(外者)의 난이라고 함.
아무튼 이걸 듣고 개빡친 로이 베이츠 대공은 용병들(가족)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이들을 강습해 모조리 진압했다고 함
무력탈취 사건에 관여한 사람들중에 시랜드 공국 복수국적 소유자는 반역죄로, 외국인들은 전쟁포로로 감금시켜버림(..
)
자국시민들을 당연히 빼와야 하는 서독과 네덜란드에서 이들을 석방시키기위해 영국 주재 시랜드 대사관(로이 베이츠 대공의 집)에서 어떻게든 협상을 했고,
로이 베이츠 대공은 시랜드 공국을 인정해달라는 조건으로 포로들을 풀어주었지만 당연히 이딴나라 인정해줄리가 없어서 포로들 구하고서는 알빠노 시전하긴 함..
그리고 석방되고 본국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아직도
시랜드 공국을 입헌군주제가 아닌 공화국으로 주장하며
'시랜드 공화국 망명정부'를 운영하고 있음
그러다가 2006년 발전기에사 화재가 나면서 국가 설립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게되는데
이전에 싸운것 치곤 사이는 생각보다 괜찮은지 당시 영국군이 상주하고 있던 공국민 1명을 구조하여 인명피해는 없었고 그 이후 국토재건 및 소형 골프장 등도 새로 건설하게 됨
그 밖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함
현재는 로이 베이츠 대공의 아들인 마이클 베이츠 대공이 통치하는 중.
시랜드 공국이 재밌는게 돈 몇만원 정도 주면 귀족 직위를 내려주는데 2021년에 무려 이 시랜드공국 공작이 된 싱붕이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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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이름 : 헛리버 공국
면적 : 75제곱킬로미터
총 인구수 : 23명(영내, 2013년 기준)
국가 역사 : 1970년 설립 ~ 2020년 멸망
공용 언어 : 영어, 프랑스어(헌법상)
정치 체계 :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지
국가원수 :
국왕 엘리자베스 2세(멸망 전 마지막 국왕)
국공 그레미 1세(멸망 전 마지막 국공)
1970년부터 2020년까지 존재했었던 마이크로네이션 국가였었다.
건국 배경은 가히 전략적인데
이곳은 1950년부터 조상 대대로 이어온 가족 농장을 꾸리던 레너드 가족의 사유지였음.
1969년에 호주에서 밀 관련 조세정책을 내놓는 바람에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일어나자,
당연히 앉아서 망하는 꼴을 지켜볼 수 없었기에 항의해 보았으나 호주 정부가 "당신은 호주 사람이니 호주 법을 따라야 한다"라고 말하자,
'어 그럼 호주사람 아니면 호주 법 안따라도 되는거아님?' 생각하고 한가지 묘책을 세움
레너드는 변호사도 겸업했기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법 지식을 동원해 '경제권이 탈취된 상황에서 토지 상실의 위협이 생긴다면 자위권을 행사해 자체적인 정부를 성립할 수 있다'라는 법에 따라 호주 연방에서의 탈퇴를 선언하며 자신이 헛리버의 국공임을 선언하고, 동시에 독립국 헛리버의 통치권 일부를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즈베스 2세'에게 바쳐 영연방의 일원이 될 것을 요청함
호주정부는 당연히 이 얼탱이없는 상황에 반역으로 간주해 제재하려고 했으나 영연방 왕국들에서 유지되는 영국 반역법에 의해서 어떻게 명목상 독립을 유지하긴 함.
이후에도 계속 실랑이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는 군사력을 행사하거나 경제적으로 고립시키지는 않았음
그 이유가 갑자기 이 헛리버공국이 뜬금 입소문 타서 이상한 관광지로 유명해져서 이는 곧 호주의 관광수입 증대로 이어진 것
그래서 걍 냅뒀었음
6~7년전 헛리버 공국의 모습들이다
그러나 코로나 19사태가 터지고 농작물의 감소 및 관광객 감소로 인해 사정이 많이 어려워졌는지 결국 국가를 해체하고 호주 연방에 복귀함을 밝힘
그리고 현재는 호주정부가 그간 50년치 밀린 세금 다 내라고 독촉중이라고 함...
한국에서도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마이크로네이션 독립국이 존재함
2006년 강우현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했는데 나름의 국기와 국가도 존재함
근데 이건 위의 예시들이랑은 좀 다른게 어디까지나 '남이섬' 관광홍보목적으로 만든 컨셉에 가까워서 실제로는 대한민국의 모든 법을 다 준수하며 세금도 착실히 낸다고 함
그 외에도 왠 아프리카 무주지 땅에 깃발하나 세우고 여기는 북수단 국가! 이지랄 하면서 나라세운 인간도 있고,(위 짤)
BDSM이랑 펨돔 시설이 있는 마이크로네이션 국가도 있고,
남극에도 플란드렌시스라는 마이크로네이션도 있는 등 수많은 마이크로네이션 국가들이 있음
1줄요약
생각보다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