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도착해서 쿠폰챙겨서 건물 나가니까
저기 멀리서 기사님께서 오카이도? 이래서 무료 버스타고 출발
들어갈때부터 귤캐릭터 진짜 많고 버스도 오렌지색임 ㅋㅋㅋ
숙소에 바로 짐 던지고 도고 온천으로 출발함
한국인 진짜 많을줄 알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한국인 없었음
여기는 족욕탕 있는데서 찍은 곳인데
여긴 밤에 오면 진짜 예쁠듯
첫끼 도미밥먹고 온천하고 나옴
일본에서 온천 여기랑 유후인밖에 안가보긴했는데
온천물 진짜 좋음 그전날 공항에서 밤새고 갔는데
엄청 편안해짐
안에는 그냥 동네 목욕탕처럼 생김(별관)
커피 마시고 오카이도감
그다음날엔 마파두부밥먹고 베이글 사서 패스 사고 시모나다로 출발
보통 해질녘에 온다던데 줄서서 사진 찍는다길래 아침부터감
이때가니까 생각보다 사람없음
배차 간격 엄청 길어서 기다리다가 베이글 다먹고 커피 사먹고 주변 좀 돌아다니다가 오즈로 출발
이때부터 배터리 10프로인가 남아서 사진을 못찍음
편의점 뛰어가서 보조배터리 살라고 했는데 갔는데 안팔더라
여기서 폰 꺼지고 길 잃으면 진짜 길 못 찾을것같아서
숙소 갈려했는데 패스 좀 아까워서 둘러보기러함
여기 역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 빌려주던데 타고 다니니까 감성좋음
우치코도 갔다왔는데 진짜 폰 꺼져서 가미하가 저택만 보고 나옴
숙소 돌아와서 폰 충전하고 스시 먹었는데 진짜 맛있음
가격도 5만원정도였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스시 중에 제일 맛있었음
그러고 숙소 온천 한번 갔다가 이날 너무 빡세서 기절함
셋째날은 마쓰야마 성갔음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안전바 없어서 솔직히 쫄렸음
여기 천수각에 중국인 진짜 많음
시내에는 아예 안보이던데 다 여기 오는가봄
일본 성은 오사카말곤 안가봤는데 여긴 그대로 보존해 놓은 느낌
안엔 박물관이긴한데 기존 건물 형식임
안에서 일본도랑 조총 갑옷 이런거 체험 해볼수있음
일본도 생각보다 엄청 가벼움
뷰 진짜 좋음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거의 먹기만함
음식 사진은 너무 대충 찍어서 올리기 부끄러움
넷째날은 반스이소 갔음
반스이소 옆에 카페 붙어있는데 고양이 귀여움
저 자리에서 15분동안 저 자세로 가만히 있음
인형인줄 알았다
안엔 크게 볼꺼 없음
드라마 홍보하는 방이랑 역대 천황사진 걸려있음
바이신지 바닷가 역인데 앞쪽에 해변 내려갈수있어서 해변 내려가서 멍좀 때리다가 와서 밥먹고 술먹음
다섯째날은 쇼핑하고 밥먹고 카페만 다님
마지막날이라 낮부터 과음해서 사진이 없음
다음날 아침에 바로 버스타고 출발
여행 알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