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찬찬히.. 더듬어보자...
이 날은 전 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이묭 라이브를 보고
아침에 캡슐 호텔 체크 아웃을 한 뒤에..
요코하마역으로 왔음!
여기서 요코하마 명?물??? 요코하마 에키벤을 구매함!
대략 900엔? 정도 했었음
흐흫 신났었음 이거 들고 이제 전철 타러감
흫흫흫 요코하마에서 후지사와역까지 직통으로 가자잇
여행와서 전철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 거 만으로도 그냥 즐거움
바로바로 노리오리쿤을 구매해줬다
(이거 있으면 에노덴 타고 내리는 거 공짜임)
근데 시발 에노시마역 도착하고 돌아가려는데 없어짐..
주머니에 넣어놨었는데.. 어흐흑...
아무튼 노리오리쿤을 사고 바로 후지사와역 바깥쪽에 있는
코인 랔커에 짐 보관함
요코하마 숙소에서 나오고 후지사와는 당일치기 할 생각으로 온거라 숙소를 우에노에 잡아놨기 때문에 잠시 짐은 여기 보관하고 감 얼마더라 700엔인가? 그랬음
흐흐 여기 씹덕들이라면 잘 아는 장소임
(청춘돼지 배경)
신나서 한 컷 찰칵 찍음
걸어서 해변 가는 길!
초행길이라 그냥 신나더라 히히
날씨는 좀 우중충 했는데 낫배드했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그런 날씨 ㅇㅇ
지나가는 길에 타코센베 팔더라 ㅋㅋ
근데 나는 봇치 센베 먹으려고 구경만 하고 지나감
해변가 도착했다!
바람 시원하고 주위 둘러보는 데 기분 조아
이대로 쭉 쭉 가면 저 왼쪽 건너편으루 갈 수 있음
확실히 여기쯤 오니까 관광객들 많이 보이기 시작함
내 간식거리도 막 빼앗아갈 거 같은 솔개타치들
그렇게 에노시마 섬 위쪼옥 까지 올라가서
타코센베 하나 구매함
이런 거 주더라 대기표 같은건가.. 몰루..?
저걸로 막 꾸우우ㅜㄱ 누르더라
빠따 오징어 생각 났음
우람하다!
근데 개맛있음 딱 그 맛임
그 뭐냐 그 있잖아 빠삭한 어육칩인가 그거 있자나
우리가 늘 먹던거 그거 고급져진 맛 맥주랑 짱 잘 어울릴 거 같더라
에스컬레이터 쭉 올라가는 양 옆에 홀로그램으로 저렇게 영상 틀어줌 신기방기했음
근데 이게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올라가야하더라
다른 에스컬레이터 타러 가기전에
에노시마 신사 잠깐 찰칵
아와와와와와왕
괜히 풀 네임 나오면 안될 거 같아서 가려줌
봇부이들 ㅎㅇㅌ~~
관광객들 말고 학교? 주관으로도 체험학습 마냥 놀러오나봄
학생들도 많이 보이더라
평일이라 그른가?
점심쯤 되니까 날도 맑아지고 좋더라 등대도 코앞이다
어랏 사진을.. 더 올릴 수가 업자나..?
아쉽지만 2탄에서 이 뒤 내용 쓸게!!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 봇부이들!!
일하러 가봐야해서 나중에 2탄 쓰겠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