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탈출에 진심인 놈들
교도관 속이기위해 머리모형 만들어놓음
미술시간에 사용하는 물감도 쌔비고
이발소에서 일하는 새끼는 머리카락들 쌔벼옴

만들어놓은 머리모형은 침대에 얼추 올려놓고 교도관 눈 피해서 밤마다 꾸준히 탈출구멍 작업함
그러다 약속의 시간이 다가옴


근데 환기구를 열던중 32kg짜리 강철 덮개가 떨어지면서 엄청난 소리가 나버림

그남들의 뜨거운 우정에 탈옥 소음은 들키지 않고 넘어가게됨


환기구 -> 옥상 -> 벽의 관을 타고 탈옥중


탈옥범 중 하나인 모리스는 이 짓 하려고 악기까지 배워옴
뗏목의 펌프로 사용할예정
(준비한 뗏목은 교도소 안에서 구할 수 있었던 비옷과 본드로 만들었다함)

그럼 누가 알죠

실화 바탕으로 만든 다큐
지상 최악의 감옥:알카트라즈


실제 썰 더 추가해보자면
사실 탈옥하려고 했던 죄수는 총 4명임 그래서 발견된 머리모형은 4개라고
탈출하지 못한 한명은 사실 이 범죄를 계획한 주도자
탈옥 전 각자 환기구에 구멍을 파놨는데 구멍이 너무 크다 생각해 들킬까봐 자신이 재료를 직접 구해 다시 시멘트를 바름
그 구멍이 너무 작아져 다시 숟가락으로 파내 나가니 약속시간이 지나 모두 떠난뒤였다고
그래서 감옥으로 돌아가 모든 걸 실토했다함
또 나간 3인방에 대한 시체나 생존여부는 알 수 없음
일단 공식기론으론 익사처리
물살이 워낙 세고 상어도 살고있는 바다라 감옥에서 나갔다한들 그 뗏목으로는 살아돌아가지 못했을거라 예상한다함
근데 탈옥범이 편지를 보냈다, 어디에서 목격됐다 카더라는 계속 나오는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