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눈이 그쳐서 도심의 눈을 찍어볼까 하고 시내로 나갔다
한동안 옥상을 잘 안탔는데 종로, 안국쪽 옥상포인트는 그새 전부 막혔다.
창경궁을 조망하는 포인트도 막혀서 창경궁으로 직접 들어갔다
흐려서 사진퀄이 잘 안나오는날만 새가 잘보인다
새순을 뜯거나 소나무 껍질을 벗기고 이제 막 번식하는 애벌레를 잡는다
여의도 - 신림간 지하철도 무인으로 운영해서 궤적 한번 찍어봤다.
원래 월출을 볼라고 서강대교에 간건데 구름이 짙어서 달은 안보였다
그냥 그자리에서 등만 돌려 일몰을 보는것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