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5분이라 전날미리 공항에서 노숙하고 비행기탐
공항에서는 잠이 안왔은데 비행기타니깐 바로 잠오더라
셔틀버스타고 오전 11시쯤에 고쿠라역에서 내려서 바로 고쿠라성 가는데 중간중간에 애니에서나 보던 풍경들을 실제로 봐서 엄청 좋았음
저번에 갤에서 고쿠라성 옆에 있는 리버위크? 위에 올라가서 찍으면 좋다고해서 갔는데 사람 1도 없어서 좋았음
고쿠라성 둘려보고 가는길에 갤에서 추천한 리버스갔는데
입구가 이렇게 되어있어서 한번에 못찾음
사장님이 힙하신데 친절해서 너무 좋았음 친구는 에스프레소
난 키푸치노 먹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더라
서비스로 포도주스도 주는데 첨엔 와인인줄
모지코에서 사진 몇개 찍어주고 배타고 가라토시장감
배 예매하는것도 너무 쉽고 토요일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지만
초밥집이 여러개있어서 엄청 오래걸리진 않았음 어디든 5분정도 기다리면 다 삼
초밥 맛은 회가 두툼해서 맛있고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따로 주는게 좋았음
가는길에 이것도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바닐라맛은 무난한데
콘이 쿠크다스라서 엄청 맛있었음 사장님이 초밥팩 들고 있었는데 버려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음
다시 모지코에 와서 철도기념관 같는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음 근데 철덕은 좋아할거 같았음
그리고 코가네무시가서 야끼카레 시켰음 서빙하는 아주머니 엄청친절하시더라 일본와서 불친절 느낀적은 아예 없었음
고쿠라에서 잠시 쉬다가 사라쿠라산 전망대에 갔는데 엄청 추웠음 근데 전경은 확실히 좋더라
고쿠라가 소도시라는데 소도시치고 아루아루시티랑 백화점도 있고 뭔가 이게 없어서 불편했다 이런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