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가끔 와서 올드카 찍은거 올리고 가는 사람임
저번에 쓴 글 힛갤 올려줘서 ㄱㅅ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와봤더니 계정이 삭제되어 있었음;;;
쨌든 글 들어감
어쩌면 이 글에서 가장 희귀한 차일지도.
지역번호판은 2004년까지 적용되었고 그랜저 TG는 05년에 출시되었기에 지역번호판 달린 차가 없음
다만 당시 렌터카 번호판은 계속 지역판으로 배부되었는데 이 차가 그중 하나임
연식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2005~08년 사이에 생산된 모델이라 법적으로 못해도 8년전에 퇴역했어야 하는 차임. 당연히 번호 말소에 앞번판은 뜯어가고 없었음
랜드로버 시리즈 III. 디펜더의 선조격 되는 모델.
폰티악 파이어버드. 우리나라에는 90년대에 그레이임포터가 초기형을 많이 들여왔었음.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왜건.
특유의 이중 스포일러까지 장착되어 있음 ㅋㅋㅋ
포르쉐 964 카레라 2.
911의 타르가탑으로 어째선지 가변식 스포일러가 열려있었음. 푹스휠도 개추
대우에서 팔았던 2인승 로드스터인 G2X. 100대 남짓 팔아먹어서 천대 넘게 팔린 엘란보다도 안보이는듯;;;;
푸조 405 Mi16. 405의 고성능 버젼으로 이때 당시 동부그룹에서 수입했을거임.
랜드로보 디펜더. 많이 오래된 차는 아니지만 상태 엄청 깔끔하고 오프로드 튜닝된게 보기 좋았음
쉐보레 카마로 Z28. 카마로의 고성능 모델로 V8 5.7L 엔진이 달린 모델임. 첨엔 검정 스트라이프가 차주가 부착한건줄 알았더니 순정으로 제공된 옵션인듯 ㄷㄷ
닷지 캐러밴. 90년대 그레이 임포터에서 수입해왔는데 국내 인지도 탓에 크라이슬러로 팔아먹었다는 말이 있음
메르세데스 벤츠 W126. 흔히 SEL이라고 불리는 5세대 S클래스로 국내 클래식카 판에서 굉장히 인기 높고, 많은 사람들이 복원해서 타는 차임. 87년도부터 한성자동차에서 정식수입한 덕에 개체수도 많은 편.
그중 대다수가 검정색인데 이 차는 라이트 아이보리 컬러가 적용되어 있음;;;
87년형 동아 코란도 9인승. 사실 동아자동차라고 보기는 애매한게 1987년은 이미 동아자동차가 쌍용그룹으로 넘어간 뒤임. 그런데 1988년까지는 동아라는 이름 그대로 차를 팔아서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짐.
1991년형 대우 라보. 초창기에만 존재했던 가솔린 트림임. 거기에다 바디킷으로 풀무장 ㅋㅋㅋㅋ
폭스바겐 비틀. 하와이 번호판은 가짜인듯...
9세대 캐딜락 엘도라도. 꽤 예전부터 국내에 있던 찬데 원래색은 붉은색이었음. 재도색된 흰색도 잘 어울리는듯
닛산 실비아 S14. 앞 뒤 번호판이 전혀 없는데 버려진 차인지는 모르겠음...
닛산 실에이티. 플랫폼을 같이 쓰던 닛산 실비아 전면부를 180SX에 이식한 혼종. 근데 나중에 닛산에서 아예 정식출시해버림 ㅋㅋㅋ
기아 엘란. 워낙 마니아층이 두터워서 꽤 많은 차가 살아있는듯
분위기가 심상찮던 프라이드 밴. 단순 외관 튜닝만 한게 아니라 실내에 롤케이지도 달려 있던데 성능이 궁금해짐 ㅋㅋ
R32부터 R34까지의 스카이라인들
진퉁 GT-R이 있을지?
토요타 알테자. 국내에서는 렉서스 is가 워낙 유명한데 얘는 우핸들 진퉁 알테자였음 ㅋㅋㅋㅋ
티뷰론 스페셜. 무려 알루미늄 바디에 500대 한정 생산된 차인데 색상 종류는 세가지 있음. 얘는 중앙선이라고 불리는 검정 차체+노란 스트라이프.
저 스트라이프가 사트지 붙인거라 다 뜯어버리고 다니는 차도 간혹 있는듯
혼다 CR-X 델 솔
국내에도 여러대 있는 타르가탑 컨버터블. 유튜브에서 탑 열리는거 보면 90년대 기술력이 아님;;;
free candy... 아니고 닷지 램 밴. 무려 V8에 배기량은 6천cc에 달하는 괴물임. 실내도 꽤 고급스러움.
골프 1세대 컨버터블. 칠을 새로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상태 엄청 좋아보였음.
차보다는 번호판이 더 귀한 경우. 베라크루즈 초기형 출시 후 20일 정도 뒤에 번호판이 흰색 번호판으로 개정됨.
벌써 나온지 17년이 넘은 차라 그때 녹색번판 달았던 차도 대부분 흰색으로 바꿔달아서 초레어템 ㄷㄷ
쉐보레 SSR. V8 복고풍 로드스터 픽업트럭임;;;
인기가 썩 좋진 않아서 2만4천대 정도 팔렸음
글 50개 제한 걸려서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ㄱㅅ요
아마 다음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봤던 차들 올려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