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항공권을 받아 다녀옴
집에서 새벽4시반출함
일반택시에 안들어가길래 옆에있는 대형택시탔음
탔는데 너무 가깝다고 이거원래 골프장가는거라 장거리용인데 따블줄수있냐고물어봄
납득해서 걍 2만원드림
항공권 내돈주고산셈쳐야지
그리고 숙소에서 조립하는데
이새끼왜이럼?
알고보니 토크렌치가 고장나서 걍 계속조여지던거 볼트가대신죽어줌
카본안박살난게 ㄹㅇ 다행이였다
너넨 토크렌치 1뉴턴으로두고 한번씩 체크해라..
대충 샵에던지고 제주특산물? 몸국먹음
국맛은모르겠는데 갈비찜이맛있음 머임? 왜갈비찜맛집이지
제주프로샵아저씨사랑해요님들도가셈
또 바다..
바다가 이쁘긴한데 볼트뿌라먹어서 샵에서 낭비한거때매 시간이 읎어가 걍 사진한두장만 박고 나옴
이거찍고 여호와아저씨한테 말걸려서 도망침
찍고 자랑하는데 근처에 푸딩맛있는곳있대서 옴
근데 하나에 6800원일줄은몰랐지
귀여우니 됐어
맛있긴 했음 돈아깝지않을정도는 아니긴한데
길가다 유채?꽃 이쁘게핀데가 있어서 한방 박음
어제는 세계여성의날이였습니다
그래서 오조(오억)리에서사진찍음
밥먹을데가 안나와서 걍 아무데나 들어왔는데
ㄹㅇ 현미녹차가 나와서 당황
감자옹심이칼국수를 시켰다
옹심이 쫀득하니 맛있드라
힘들었는지 국물까지 다마시고나옴
어떻게 이름이 쇠소깍ㅋㅋㅋ
원래는 반대편에 두고 도장찍고있었는데
뒤에 학생들이 자기 자전거로 툭 쳐서 쓰러트림...
으흑흑...
그러고 가다 신호대기하고있는데
교회아저씨가 보급식줌
어제만난 여호와아저씨들은 보고 배워주세요 먹을걸로 포교합시다우리
그리고 길가다 먼 귤?오렌지?가 떨어져있길래 주워먹어봄
걍 신데 씨까지 씹혀서 근처 쓰레기통에 유기..
그렇게 돌다보니 하나남았다
이구간에 역풍+고각이라 죽는줄알았음 ㅅㅂ
마지막 인증센터 클리어
개똥미친바람의 향연이라 도저히 안되겠어서 모 갤럼의 도움을 받아 돌아옴..
에 육사시미
이게 또 죽여주거든요
3일차
아침먹고 바로 천백고지 출발
어리목이라는 이름이 먼가 귀여워서 자전거 눕혀놓고 찍음
소바먹으러옴
저체온증끼가 더 심해짐 우동먹을걸ㅋㅋㅋㅋㅋ
예상보다 바람이 지랄이라 일찍복귀하기로
오는길에 카카오사옥 구경하고옴
1월 생일에 받은 쿠1폰털러 스벅옴
제주한정메뉴 다 맛있드라
저녁은 마파두부밥으로 마무리
집근처에서 한번먹고 안묵었는데 이집쩔드라 ㄹㅇ
날씨가 추워서 좀 힘들었는데 딱 4도만 올랐으면 진짜좋았을거같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