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공동으로 하되, 평일 퇴근 후에도 외벌이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를 "남편이 원해서"가 아닌 "당연히 해야된다"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 블라남
근데 이에 한국여성들의 반응은
"육아로 와이프 하루종일 고생할텐데 해야지"
"넌 어차피 꼬라지 보니까 결혼 못할텐데"
"잘생기고 키크고 돈잘벌고 운동하는 완벽남도 다 하는데?"
"난 아내 힘들까봐 뭐든 더해주고 싶은데?"
"하남자 루저"
"사랑하는 와이프를 위해 좀 해라"
"돈벌어온다고 유세네"
"너같은 사람은 결혼 못하거나 불행하게 삼"
"결혼한 사람들은 알아서 잘 도와가며 사는데?"
"현실에서 저런말 하면 남자들 사이에서 ㅂㅅ취급받음"
등등 글 내용에 극도로 분노하며 글쓴이를 비하하는 모습
한국여성들에겐 성범죄 저지르는 여시보다 퇴근 후 집안일 안 도와주는 남성을 더 혐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한국여성분들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래서 여자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이쯤에서 투표해보자
외벌이 남편이 퇴근 후 집안일을 돕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한국여성과의 결혼을 포기하겠다
- 개추
본인 때문에 경력단절돼서 산후우울증 온 사랑하는 30대 후반 전업주부 한국여성을 위해 퇴근 후 집안일 육아를 반반함으로써 현생사는 존잘 알파 인싸 위너 상남자 정상남으로 인정받고 싶다
-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