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이번 도쿄여행에도 고슈인 열심히 모으고왔다

이번 도쿄 여행은 일정의 반은 쇼핑하고 도착하자마자 감기가 씨게 걸리는 바람에 편하게 신사, 절 다닐 시간이 잘 없었음 ㅠㅠ

배우자 호텔에서 쉬고 있을때 틈틈히 시간 쪼개서 고슈인 받으러 다니거나 일정을 일부로 고슈인 받으러 가게끔 유도한곳도 있음...

확실히 교토만큼 고슈인 받으러 돌아다니는 재미는 있지는 않다 ㅋㅋ

1. 조죠지- 시바공원에 위치한 도쿄타워 뷰가 이쁜 절

2. 아라쿠라 후지 센겐 신사- 시모요시다에 있는 유명한 신사. 벚꽃은 못봤지만 후지산 실컷 봤다.

3. 기타쿠치 촌구 후지센겐신사- 후지산 산기슭에 있는 1900년전에 지었졌다고 알려진 오래된 신사. 후지산과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음. 1000년된 성스러운 신목(편백나무, 삼나무)이 세워져 있기도 함

4. 센소지- 작년에 본당 고슈인은 받아서 이번에 하나 남은 성관세음 고슈인 받아옴

5. 간다묘진- 십덕 성지순례의 그곳

6. 시노바즈 노이케 변천당- 우에노 공원내 연못 한가운데 있는 이쁜 사당. 칠복신중 한명인 벤케이텐(풍요와 예술의 여신)을 모시는 곳.

7. 타카기 신사- 장난을 잘치는 요망한 여주의 이름과 똑같아서 십덕 신사가 되어버린 곳. 오니기리로도 유명한 신사.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이참에 고슈인장도 미리 새로 하나 사고, 고슈인장을 사야 주는 타카기양 한정 고슈인도 받고 왔음

8. 토비키이나리 신사- 타카키 신사에서 오마모리를 못사서 구매하러 들린 옆에 있는 신사. 고슈인은 봄맞이 한정 고슈인. 이쁜 엽서도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