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스 엔진이 에이펙스 레전드 해킹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해외에서 핵이 사용되었으니 EAC 관련해서 우려가 된다고
유로게이머 같은 웹진에 올라오고 화제가 되었는데
더 버지 편집장 톰 워렌, IT 관련 프리랜서 활동가 닉에 따르면
EAC와 관련된 이슈 보다는 소스 엔진의 취약점을 노린 문제라고 보고 있음.
현재 이 추측은 해외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고 있는데
일단 EAC 를 사용한 다른 게임에서는 RCE 관련된 이슈가 현재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게 가장 큼.
그리고..
소스 엔진은 과거에 보안과 관련된 소스 코드가 전부 털렸는데
이 때문에 현재 팀 포트리스2는 물론이고 카스 시리즈는
밸브가 안티치트를 업데이트 하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핵이 나오고 있음.
특히 이번에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터진 원격 핵 사용은
과거 해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카스 RCE 핵과 상당히 흡사한 형태인데
소스 엔진의 Remote 코드 및 취약점이 유출된 이후로
원격으로 특정 플레이어의 행동을 조종 가능하고,
외부 프로그램 실행까지 관여하는 문제가 있었음...
밸브의 경우 꾸준한 보안 업데이트 및 소스엔진2로 전환하면서
RCE 관련 취약점은 꾸준히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편임.
근데 같은 소스엔진을 사용한 EA 및 리스폰의 경우
과거 타이탄폴 관련 시위 해킹 당시에도
해커가 해킹에 흥미를 잃고 그만두기 전 까지는 개발진들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ㅇㅇ..
현재 EAC 측에서도 성명문을 발표했고
EAC가 원인일 것이라고 처음 의견 표출했던 한 유저도
소스 엔진이 원인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거의 확정나는 분위기
요약 : 소스 엔진이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