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로쿠의 역 (일본에서 임진왜란 명칭) 때 조선에 파병된 다테 마사무네가 반도에서 가져온 묘목을 센다이성에 심은 뒤, 은거소가 있던 센다이 시 고성으로 옮겼다고 전해진다
이땐 그냥 와 다테 마사무네! 즈이호덴! 이러고 갔는데
설마 이렇게 될 줄은
근데 마사무네 거르고도 진짜 풍경 예뻐서 가볼만 함
보이냐 천황가의 문장이
설마 했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진짜 천황가한테 사사받은 거라더라
이 항아리에는 천황가+전국 다이묘의 가문(家紋)이 새겨져 있고
천황이랑 자기 가문 같이 새길 정도면 급이 달라
참고로 다테 조상님은 도쿄에서 복원공사중
동일본 대지진 때 애가 저렇게 기울었대
쓰러지지는 않아서 사람들이 영험하게 생각했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