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나리 엘프
작가:카와카미 마사키
성기와 관련된 개그가 주를 이루는 개그물로,[1]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이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짧고 작다의 탄쇼(短小), 발기불능의 후노우(不能), 말과 비슷한 수준의 우마나미(馬並み) 등. 주인공 유리의 이름은 성기와 관련없지만 백합의 한자를 그대로 가져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인물들의 이름이 곧 그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하는걸 알 수 있다. 꼴리라고 만든 만화니까 당연한거겠지만 수위가 심상치 않다. 처음엔 직접적인 성기 묘사 없이 실루엣만 보여주거나 입고 있는 옷으로 가리는등 조금 야한 만화 수준에 그쳤지만 뒤로 갈수록 수위가 점점 높아져 어느샌가 성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래선지 11화부터는 아예 R-18로 수위가 상승했다. 성관계는 나오지 않지만 탄쇼의 망상속에서 유리가 펠라치오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엘프들이 자위하는 장면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특히 후노우 모녀는 애널 플러그까지 장착하고 자위를 한다. 떡인지와의 차이점이 말 그대로 떡의 유무밖에 없는 셈. 본격 섹스 빼고 다 보여주는 만화. 섹스도 나올 법한데 작화 수준이 좋기 때문에 후타나리를 불호하거나 관심이 없던 사람이 이 만화를 보고 후타가 좋아졌다는 경우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