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자연·문화·역사 알리는 메가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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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명량대첩축제·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 한 해 명량대첩축제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메가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4월 24∼27일 목포 일대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이번 대축전은 2만 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4월 25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지역 문화유산·역사·관광·산업 등 전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경기장 게릴라 콘서트, 도민과 선수단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9월 19∼21일 울돌목 일대에서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LED와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해전으로 재현될 예정이다.
10월 1∼26일에는 미식의 고장 목포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우수한 전남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 남도명인 미식클래스 등을 비롯해 미식 거점명소 발굴, 남도미식 레스토랑 인증 등 목포 원도심 내 상권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전남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음식 등 특색을 담은 축제와 스포츠 행사까지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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