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불펜 에이스, 최지광의 좌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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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불펜 에이스, 최지광의 좌절과 희망
삼성 라이온즈의 2024시즌은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과정에서 불펜의 핵심 최지광도 부상의 고통을 겪었지만 그의 성장은 눈부셨다.
시즌 초 광배근 부상으로 늦은 출발을 했지만 최지광은 6월 1군 복귀 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독도킥' 투구폼을 앞세워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8월은 그의 최고의 달이었다. 14경기에서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하며 리그 불펜 투수 중 상위권에 올랐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커브 구종이다. 2023년 10% 근처였던 커브 투구 비율이 22.7%로 상승했고, 피안타율 0.077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9월 14일, 오른팔 통증으로 인한 내측 인대 손상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생애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앞두고 좌절해야 했던 그는 1억 7000만 원(21% 인상)의 연봉 계약으로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지광은 2025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부상을 딛고 일어설 그의 의지가 기대된다.
삼성의 불펜 에이스, 최지광의 좌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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