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캠프 마친 SSG, 21일 귀국…캠프 MVP에 하재훈·한두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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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펼친 1차 스프링캠프를 무사히 마쳤다.
SSG는 "선수단이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하루 쉬고 23일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20일 전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주장 김광현을 비롯해 모든 선수가 힘든 훈련을 잘 소화했다"며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투수 한두솔과 야수 하재훈, 선수들이 직접 뽑은 선수 MVP는 내야수 최준우가 선정됐다.
한두솔은 "지난 시즌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았는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에 집중했다"며 "새 시즌엔 지난해보다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하재훈은 "캠프 기간 스윙 타이밍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는데 만족스럽다"며 "지금의 모습을 잘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최준우는 "팀에 공백이 생겼을 때 완벽하게 메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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