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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23일 '디펜딩 챔프' 울산 상대로 개막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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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23일 '디펜딩 챔프' 울산 상대로 개막 2연승 도전

개막전 나란히 패배한 강원-포항 '마수걸이 승리' 놓고 맞대결

포효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주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를 물리친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에는 지난 시즌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 격파에 도전장을 내민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르는 대전의 목표는 2023년 K리그1로 승격한 이후 첫 개막 2연승 달성이다.

2015년 1부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쳐 2부리그로 추락했던 대전은 절치부심한 끝에 2022년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한 뒤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했다.

2023시즌 대전은 개막 5경기 동안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개막전 승리 뒤 2라운드에서는 무승부를 거둬 개막 2연승에는 이르지 못했다.

대전은 지난 시즌엔 개막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하다 5라운드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늦게 출발했다.

대전이 개막 2연승을 거뒀던 것은 K리그2 시절인 2019년이 마지막이다.

그에 앞서 1·2부로 나뉘지 않았던 시절인 2001년에 개막 2연승을 따낸 적이 있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은 시즌 개막전에서 '난적' 포항을 만나 3-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개막전 승리의 파랑새는 '베테랑 이적생' 주민규였다.

전반 31분 최건주의 선제 결승골로 앞서간 대전은 후반 41분 주민규가 헤더로 추가 골을 터트리더니 3분 뒤 쐐기골까지 책임지는 '멀티골 활약'을 편 덕분에 3-0 승리를 따냈다.

주민규의 두 번째 득점은 역시 지난 1월 포항을 떠나 대전 유니폼을 입은 정재희가 도왔다.

개막전부터 이적생들이 공격포인트를 쌓은 대전은 여세를 몰아 챔피언 울산을 상대로 개막 2연승을 노린다.

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인 울산 HD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즌 개막전에서 '승격팀' FC안양에 덜미를 잡히며 망신당한 울산도 호락호락 당하지는 않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안양을 상대로 15차례 슈팅을 난사했지만, 골문을 흔들지 못했다.

더군다나 울산은 K리그1 개막전을 사흘 앞둔 지난 12일 치러진 부리람(태국)과의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1-2패)에서 주전 골키퍼 조현우가 코뼈 골절상을 입는 악재를 당했다.

ACLE 16강 진출 실패와 더불어 주전 골키퍼 부상까지 떠안고 나선 K리그1 개막전에서 '승격팀'을 상대로 울산은 0-1로 져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2018년 개막 4연패를 당한 이후 7년 만에 개막전 패배를 맛본 울산은 '아픈 역사'의 재연을 막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선수들을 독려하는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예정된 강원FC와 포항의 맞대결도 관심거리다.

지난 시즌 K리그2 2위의 돌풍을 몰아친 강원과 포항은 나란히 개막전에서 졌다.

강원은 대구FC를 상대로 가브리엘의 선제골에도 후반에 2골을 내주며 역전패의 고배를 마셨다.

강원의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 데뷔전에서 패한 정경호 감독은 첫 승리를 향한 열망이 뜨겁다.

포항 역시 ACLE 2경기와 K리그1 1경기를 치르며 3연패의 부진에 빠진 터라 이번 강원전에서 올해 마수걸이 승리를 반드시 따내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밖에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FC안양의 맞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끈다.

개막전에서 울산을 잡은 안양은 2연승을 노리고, 개막전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던 서울은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일정

▲ 22일(토)

제주-김천(14시·제주월드컵경기장)

서울-안양(서울월드컵경기장)

대구-수원FC(대구iM뱅크파크·이상 16시30분)

▲ 23일(일)

대전-울산(14시·대전월드컵경기장)

전북-광주(전주월드컵경기장)

강원-포항(춘천송암스포츠타운·이상 16시30분)


K리그1 대전, 23일 '디펜딩 챔프' 울산 상대로 개막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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