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H리그]광주도시공사,첫승리간절한대구광역시청제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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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3시 6위 광주도시공사와 8위 대구광역시청 대결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주도시공사 김수민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대구광역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첫 승리를 노린다.
대구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맞붙는다.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11패, 승점 11점으로 6위, 대구광역시청은 17연패로 8위다. 당연히 광주도시공사가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는 30-25, 2라운드는 29-23으로 비교적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2라운드 대구광역시청과의 경기 이후 6경기에서 평균 20.8골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이 좋지 않았다. 다행히 지난 경기에서 3위 서울시청에 패하기는 했지만 27골을 넣으며 모처럼 공격력이 살아났다.
광주도시공사는 5위 싸움 중이다. 5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3점)과 7위 인천광역시청(승점 10점)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29일에 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이 맞대결을 하기에 잘하면 부산시설공단을 제치고 5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3연패를 비롯해 지난 6경기에서 보여준 실책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많이 떨어진 슛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대구광역시청의 남은 목표는 첫 승이다. 이제 4경기밖에 남지 않았는데 첫 승을 노릴 수 있는 건 그나마 6위 광주도시공사와 7위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다. 나머지는 1위와 2위라 더 어렵기 때문이다. 대구광역시청은 전반에 탄탄한 수비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후반에 체력적인 부담으로 무너지곤 했는데 최근에는 초반부터 실책으로 자멸한 경우가 많았다. 대구광역시청 역시 실책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대구광역시청 지은혜
광주도시공사는 387골로 득점은 7위지만, 444실점으로 실점은 4위다. 골이 적지만, 실점도 적었다. 대구광역시청은 381골에 496실점으로 득점과 실점 모두 최하위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중거리 슛과 윙 슛에서 앞서고, 대구광역시청은 6m 슛과 7m드로에서 앞서는데 어시스트도 오히려 많았다. 수비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스틸과 블록슛 그리고 골키퍼의 세이브에서 앞섰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118골로 득점 3위, 서아루가 72골, 김금정이 57골을 넣었다. 김지현의 비중이 크다. 그 때문에 김지현이 막히면 고전할 수밖에 없고, 이 세 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골 기록이 저조한 데 분발할 필요가 있다.
대구광역시청은 지은혜가 97골로 득점 7위, 이원정이 60골, 함지선이 49골, 노희경이 44골을 넣었다. 대구광역시청 역시 지은혜의 비중이 크다. 네 명이 고른 활약을 보인다면 남은 경기에서 1승을 노려볼 만하다.
첫 승리의 제물이라는 의미 때문에 대구광역시청과의 경기에 상위 팀들이 은근히 긴장한다. 최근 공격력이 떨어진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첫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사진= 한국핸드볼연맹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대구광역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첫 승리를 노린다.
대구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맞붙는다.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11패, 승점 11점으로 6위, 대구광역시청은 17연패로 8위다. 당연히 광주도시공사가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는 30-25, 2라운드는 29-23으로 비교적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2라운드 대구광역시청과의 경기 이후 6경기에서 평균 20.8골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이 좋지 않았다. 다행히 지난 경기에서 3위 서울시청에 패하기는 했지만 27골을 넣으며 모처럼 공격력이 살아났다.
광주도시공사는 5위 싸움 중이다. 5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3점)과 7위 인천광역시청(승점 10점)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29일에 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이 맞대결을 하기에 잘하면 부산시설공단을 제치고 5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3연패를 비롯해 지난 6경기에서 보여준 실책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많이 떨어진 슛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대구광역시청의 남은 목표는 첫 승이다. 이제 4경기밖에 남지 않았는데 첫 승을 노릴 수 있는 건 그나마 6위 광주도시공사와 7위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다. 나머지는 1위와 2위라 더 어렵기 때문이다. 대구광역시청은 전반에 탄탄한 수비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후반에 체력적인 부담으로 무너지곤 했는데 최근에는 초반부터 실책으로 자멸한 경우가 많았다. 대구광역시청 역시 실책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대구광역시청 지은혜
광주도시공사는 387골로 득점은 7위지만, 444실점으로 실점은 4위다. 골이 적지만, 실점도 적었다. 대구광역시청은 381골에 496실점으로 득점과 실점 모두 최하위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중거리 슛과 윙 슛에서 앞서고, 대구광역시청은 6m 슛과 7m드로에서 앞서는데 어시스트도 오히려 많았다. 수비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스틸과 블록슛 그리고 골키퍼의 세이브에서 앞섰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118골로 득점 3위, 서아루가 72골, 김금정이 57골을 넣었다. 김지현의 비중이 크다. 그 때문에 김지현이 막히면 고전할 수밖에 없고, 이 세 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골 기록이 저조한 데 분발할 필요가 있다.
대구광역시청은 지은혜가 97골로 득점 7위, 이원정이 60골, 함지선이 49골, 노희경이 44골을 넣었다. 대구광역시청 역시 지은혜의 비중이 크다. 네 명이 고른 활약을 보인다면 남은 경기에서 1승을 노려볼 만하다.
첫 승리의 제물이라는 의미 때문에 대구광역시청과의 경기에 상위 팀들이 은근히 긴장한다. 최근 공격력이 떨어진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첫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사진= 한국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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