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경기연속멀티히트…“불운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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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뉴시스MLB.com은 10일 경기에 앞서 ‘스탯캐스트 지표로 본 주목해야 할 선수 10명’을 선정하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를 포함했다. “지금까지 이정후는 불운했지만 곧 행운이 따를 것”이라는 게 요지였다.
전날까지 이정후는 타율 0.238(42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출루율 0.306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다. 하지만 이 매체는 ‘클래식 기록’과는 다른 분석을 내놨다. 이 매체는 “이정후의 강한 타구 비율은 54.1%, 타구 속도는 93.4마일(시속 150km))이나 된다. 반면 헛스윙 비율은 8.8%에 불과하다”며 “(눈에 보이는 기록과 달리) 타석에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게재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이정후는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불운을 날려버렸다. 이정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안방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3경기 연속 무안타 이후 최근 3경기에서 5개의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5(47타수 12안타)로 끌어 올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범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1-3으로 뒤진 5회말 바뀐 왼손 투수 로버트 가르시아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기술적으로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뻗어가는 안타를 쳤다. 이정후가 왼손 투수에게 뽑아낸 시즌 4번째 안타다.
이정후는 3-5로 뒤진 9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워싱턴 오른손 강속구 투수 카일 피네건의 높은 속구(시속 156㎞)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와 호르헤 솔레르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마이클 콘포토의 투수 앞 땅볼 때 이정후가 홈에서 포스아웃됐고, 후속 맷 채프먼이 유격수 앞 병살타를 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2연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4승 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처졌다.
전날까지 이정후는 타율 0.238(42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출루율 0.306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다. 하지만 이 매체는 ‘클래식 기록’과는 다른 분석을 내놨다. 이 매체는 “이정후의 강한 타구 비율은 54.1%, 타구 속도는 93.4마일(시속 150km))이나 된다. 반면 헛스윙 비율은 8.8%에 불과하다”며 “(눈에 보이는 기록과 달리) 타석에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게재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이정후는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불운을 날려버렸다. 이정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안방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3경기 연속 무안타 이후 최근 3경기에서 5개의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5(47타수 12안타)로 끌어 올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범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1-3으로 뒤진 5회말 바뀐 왼손 투수 로버트 가르시아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기술적으로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뻗어가는 안타를 쳤다. 이정후가 왼손 투수에게 뽑아낸 시즌 4번째 안타다.
이정후는 3-5로 뒤진 9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워싱턴 오른손 강속구 투수 카일 피네건의 높은 속구(시속 156㎞)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와 호르헤 솔레르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마이클 콘포토의 투수 앞 땅볼 때 이정후가 홈에서 포스아웃됐고, 후속 맷 채프먼이 유격수 앞 병살타를 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2연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4승 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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