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金보다어렵다는양궁대표선발전…파리로갈궁사는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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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파리올림픽 출전할 우리 양궁 국가대표단이 선발됐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그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는데요. 한국 양궁 대표가 되는건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죠.
석민혁 기자가 파리에 갈 태극궁사들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연속 3번, 과녘 정중앙을 맞힙니다. '항저우 3관왕' 임시현은 여유가 넘칩니다.
활시위를 당길 때 누구보다 신중한 김우진, 9점을 맞히고도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한국의 양궁 국가대표는 올림픽 메달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다.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을 비롯해 지난 올림픽 여자 대표 선수들이 이번에 모두 탈락했을 정도입니다.
장영술
"마지막 한 발까지도 누가 선발될지 모를 만큼 정말 치열하게 선발전을 해 온, 정말 강한 선수들입니다."
마침내 가려진 옥석, 임시현과 도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 3회 연속 올림픽에 나가는 김우진이 승선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남녀 선수 6명은 석 달 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임시현
"모두가 서고 싶었던 자리에 제가 서게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지켜야한다는 숙명이 있습니다.
김우진
"먼저 가는 사람이 계속해서 개척해서 나간다면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을 더 멀리 뿌리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대표팀은 다음주 진천선수촌에 모여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월드컵 1차 대회를 준비합니다.
태극 궁사들의 금빛 과녘을 위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할 우리 양궁 국가대표단이 선발됐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그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는데요. 한국 양궁 대표가 되는건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죠.
석민혁 기자가 파리에 갈 태극궁사들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연속 3번, 과녘 정중앙을 맞힙니다. '항저우 3관왕' 임시현은 여유가 넘칩니다.
활시위를 당길 때 누구보다 신중한 김우진, 9점을 맞히고도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한국의 양궁 국가대표는 올림픽 메달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다.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을 비롯해 지난 올림픽 여자 대표 선수들이 이번에 모두 탈락했을 정도입니다.
장영술
"마지막 한 발까지도 누가 선발될지 모를 만큼 정말 치열하게 선발전을 해 온, 정말 강한 선수들입니다."
마침내 가려진 옥석, 임시현과 도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 3회 연속 올림픽에 나가는 김우진이 승선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남녀 선수 6명은 석 달 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임시현
"모두가 서고 싶었던 자리에 제가 서게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지켜야한다는 숙명이 있습니다.
김우진
"먼저 가는 사람이 계속해서 개척해서 나간다면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을 더 멀리 뿌리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대표팀은 다음주 진천선수촌에 모여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월드컵 1차 대회를 준비합니다.
태극 궁사들의 금빛 과녘을 위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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