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ㄷ정말 조금만 도움주실분 있으신가요ㅠㅠ
3일째 거의 길에서 굶고 한숨 못자고 버티고
있습니다ㅠㅠ너무 지쳐서
부디 절실해서 조금만 도와주실분요정말
진심으로 혼자몸이라 아무도 없어요
군대다녀온후
제가 공황장애랑 조울증 심해서 병원에서
입퇴원햇다 직장에서 짤리고
군대도 면제 사유인데 제가몰라서 다녀오고
정신병원 들락하는데
가족은 아버지뿐이신데
제명의로 대출다 받으시고 저 신불자만드시고
지금은 연락안되신지 2년쨉니다
저는 찜질방서 전전하다가 노숙하는데
길에서 겨우 버티다 새볔에
인력사무소갓다가는데 이수증없어서
되돌아오고 길에서 벼룩시장 뽑아서
공중전화 찾으러 일자리 알아보다가
제가 폰도 베터리도 없고 폰이정지라서
쉽지가 않아요
지하철
편의점 알바분께 겨우겨우 빌어서 30분충전해주셔서
공용와이파이 잡고 잇는데
너무 막막해서
배가 너무 고프고
공황장애 오듯이 숨이 막혀오고 답답해서
무작정 서성이고 있는데
길에서 밤낮으로 겨우 버텼는데
..라면만이라도 잔고 300원 남짓 있어서
지독한 상황이라 기운차라고 싶음이
정말..절실합니다ㅠㅠ
정말..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서 하루는 괸찮았는데
배가 고픔이 고통스러운건지 절실해서
거의 3일을 길에서 섭취한게
수돗물뿐이라서 진심으로 절실해요
길에서 지나가는분께 차비가없다고
사정도 해봣는데 제가
긴장하면 말을 심하게 더듬어서 오해받고
못구하고 진짜 죽고싶습니다
정말 부디 배가너무고프고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배낭한가득 짊어지고
노숙티 안내려고 화장실서 보이는곳씻고 해봣지만
제몸에서 냄새나고 미칠거같고
배는너무고프고 진짜
기절한거같고 필사적으로적어서
베터리도 금방다되가고
기운만이라도 내고싶은데
살려주시면은 은혜 정말잊지않을게요
그리고 저도 정말 언젠가는
어려운분 돕는 사람 되고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살려주세요ㅠㅠ
토스뱅크 1908 8314 2753 ㄱㅁ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