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시리즈, 지옥의 묵시록, 레인메이커, 럼블피쉬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1980년대부터 구상했으나 투자를 받지 못해
2024년에야 감독 본인이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직접 만들었다
근데 제작후 영화가 너무 실험적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칸영화제 평가도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내용을 보면 영화 법칙을 완전히 무시했다는 얘기들이 나오는데
왜 그런지 보니
영화상영중 갑자기 불 켜지더니
사람이 나와서 영화 스크린의 배우랑 대화하는 씬이 있다고한다
이외에도 영화법칙을 깨는 장면이 많다고함
1939년생의 노인 감독이
1억 2000만 달러로 만든 실험영화인데
이런 내용이면 일반 극장 배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없었던 이유가 이거였나봄
인디영화도 아니고
블록버스터급 예산을 들인 영화라
손익분기점은 커녕 제작비도 못 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호불호는 갈리지만 호평하는 측은 걸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하며
불호쪽 의견도 노장이 혼신을 다해 만든 영화사에 남을 작품이라는 것은 동의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