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붕이의 5월 삿뽀로 여행기 ㅡ3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_QrO2-ft4aw
4일차 점심 삐에로에서 야무지게 쳐묵고
오후 일정 ㄱㄱㄱ
하코타테 유명스팟
러브레터에서 나온 장면 보러 ㄱㄱ
모토마치 언덕되시겠다
해안가를 바다보는 언덕이 이쁘긴하노
겨울에보면 확실히 이쁠듯
근데 사람 졸라많아서 찍기는 쉽지않았다...
알고보니 여기 옆 블록이 전망대 보는곳임
온김에 전망대 사진 재탕 해시구연
세계 3대 야경 되시겠다
근데 세계 야경 순위 정하는건 누가 정하는거임?
그냥 자기 집 뒷산에서 보는 야경이 no.1인덧ㅋㅋ
ㄹㅇㅋㅋ
여튼 온김에 근처에있는
공화당도 들려주고
입장료 300엔
한15분이면 다보는덧
내부는 킹직히 별로 볼건없음ㅋㅋ
여담이지만 하코타테가 만화 코난에 나오는 배경지라고해서
코난 사진 스팟? 뭐 그런걸로 스템프 찍어주더라
어린애들은 좋아할듯
여튼 대충 다 밧으면 또 무브무브무브
가는길에 한컷v
평화로운 니뽄 일상이누..^^
제주도 아님
암튼 아님
다치마치미사키 라는곳인데
흡사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을 닮았다,.
입장료도 없고
드 넓은 망망대해를 보는 기분이 좋았음
오후라 해가 많이 졋는데, 햇빛이 있었으면 더 이뻣을듯,.
차를 렌트했기에 갈 수 있었던 스팟
낭낭하게 물멍 1시간정도 때리고
오후 일정 마무리
마무리는 역시 나마비루제~~
삿포로라고 다 삿포로 맥주만 파는건 아님ㅋ
여기도 인당 2만원정도 내면 2시간 맥주 무한리필이라
오지게 또 쳐묵음ㅋㅋ
다음날 삿포로 가기전
하코타테 아침시장보러 입개르르르
새벽5시~ 부터 오후2시 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서
8시쯤 입개르르르
대애충
서울의 노량시장 생각하믄 되긋다
여기가 오징어랑 카이센동이 유명하다고함
근데 가격이 착한거 같지가 않누..?
그래도 온김에 먹어야지 할려다가
킹성비+또 줄 서서 먹어야해서
과감하게 스킵
대애충 30분정도 구경하고
짐 싸고 다시 삿포로로 이쿠소!!
출발 10시쯤했는데
삿포로까지 약 5시간30분 네비 나옴.,,ㅅㅂ,,
올때는 낭낭하게 드라이브 하면서
낭만이었지만 역시나 다시 삿포로 돌아갈려니 막막하누 ^^
킹치만
생각의 전환, 여행하러 삿포로 드라이브 느낌으로 달려보드라고~~
중간 중간 가는길에 쉬어주믄서
한컷v
ㅁ ㅏ 이게 여행이제!
아레?
소레와 후지산,,?
산이 조오올라 큰 나머지
신기해서 옆에 일본인 아지매한테 무러봄
아노
슴마셍,,고레,,,,후지산데스까?
@3@##%#%##$# 데쓰 ^^
라 하길래
아 후지산 아니구나 라고 눈치껏 알아먹고
아리가토 하고 장실 갓다 다시 출바아알~~~
여담이지만 일본 사람들이 낭낭하게 운전하는건 넘나 좋은 습관인데
뭔가 빨리 갈려고 추월하려니
일본 국도는 1차선이 많아서 힘들었음.,,,ㅅㅂ
아 캉코쿠노 8282!!@@@
그렇게 한참을 달려
아점+이른 저녁먹기 위해 달려온곳
토리톤 스시집 입개르르르르르르르~~~~~~~~~~~~~~~
여긴 겨울2월에도 왔던곳인데
맛과 킹성비가 좋아서 재방문,
이떄가 약3시30분쯤이었는데 웨이팅이 덜할거라 생각해서 옴ㅋㅋ
역시나 줄은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한20분 기다림
맛집 ㅆㅅㅌㅊ!!
진짜
참치만 오지게 쳐먹엇음ㅋㅋㅋㅋㅋ
그릇당 한 300엔?~500엔 정도
토탈가격 12만원정도 나옴
여담이지만, 지난주에 한국에서 회전초밥집 갓는데,,,
ㄹㅇ,,,,,,,여기가 존나 맛있었던거구나 느낌,,
크기도 더 크고 싱싱한게 느껴짐 ㅅㅂ;
여튼 맛나게 쳐묵고
숙소에서 짐좀 풀고 장기간 운전했으니 쉬다가
4일간 발이 되어준 렌트 반납하고
바로 2차전 가야제
퍄..................
미쳐버린거냐?
바로 킹쿠니꾸 2차 입개르르르르르르
오이오이
오마에
나마비루는 필수제!!!!!!!!!!@
불위에
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니뽄왔음 우설 함 무줘야제!!
퍄퍄,,,,
오이오이...
땟깔보소,,,, 미쳐버린거냐구 젠장!!!@@@
여튼 킹쿠니꾸도 맛있게 쳐먹고
약 13만원정도 나옴ㅋㅋ (맥주무한리필)
진짜 배 터질떄까지 꾸역꾸역 먹고
소화하려고 시내 걸었음
여~ 히사시 부리다네
니카상~~
약 1시간정도 걷고 나서야 술도 좀 꺠고 소화댐
숙소 돌아와가 공용 목욕탕에서 샤워하는데 넘 좋드라
몸은 따뜻한데, 얼굴은 차가운, 게다가 공기도 좋은게 느껴지는
쓰읍 하....
사진은 없음, 찍으면 안댐
목욕탕 들어갔는데
모자이크 없이 라이브로 보는게 약간 어색했지만,,,
웅성웅성,.,,
여튼
야무지게 몸좀 녹여주고
숙소에서 한잔 더 해야제~~~~~~~~~~~~~~~
ㄹㅇ 맘같아선 잠자는 시간빼고 하루종일 취하고싶었음ㅋㅋ
여튼 입가심 싸악 마무리하고
다음날 칸코쿠 돌아가는길
다이마루 백화점에 들려서
어묵 또 쳐묵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사진은 이전에 오타루에서 찍은거)
지하1층에 있는데 줄없길래 냅다
겟또다이제~~~~~~~~~~~~~~~~~~~~~~~!
ㄹㅇ 존맛 진짜 삿포로가면 꼭 먹어라 ㅇㅇ
가볍게 쇼핑좀하고
니뽄왔음 우동 함 무야제??
ㅓㅜㅑ...
졸라 유명하다는곳인데
생각보다 그리 맛있는지는 잘,,몰ㅋ루?
걍 맛있다 정도 ㅋㅋ
근데 확실히 면은 ㄹㅇ탱탱함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칸코오쿠 돌아가는 뱅기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게
어이 오마에,,,
네 녀석도 내가 떠나는게 슬픈거군,,?
칙쇼,,,!!@@
는 개소리고
이번에 5박6일로 진짜 후카이도 1/3은 구경하고 온거같아서
넘 좋앗음....
다른지역갈때도 렌트할거고, 이번 여행을 통해서
일본어 공부 동기 부여가 넘 되서
책도삿다...
즐거움이 배가 되기위해선 역시 그 나라의 언어를 어느정도 할줄 알아야하는거같음ㅋㅋ
여튼
이렇게 흙붕이의 삿뽀로 갓뽀로 5월 낭만 여행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