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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숙소에서 나가기전 모닝차 한잔의 여유
나가사키 너무 좋았어서 막상 가려니깐 아쉬웠음
날씨 동네 등등 모든게 완벽했다 ㄹㅇ
개미친하늘 .. 물보이는 창가자리 잘앉은듯
기차타면 폰 많이 안하게되더라.. 걍 e심 2g로 할걸 그랬음
괜히 3g햇노 ㅋㅋ
난 이게 맨첨에 i 날라간건줄 알았는데
사람이 i 모양으로 서서 사진찍는거였음
역 나오면 바로 보이는 리바이동상
간지는 지리네
샬라샬라 말하는 아르민
참고로 히타x진격거 어플?이 따로 있는데 난 뭐 막히는거? 있어서 다운 못받았음 진격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면 좋을듯
히타 거리 확실히 소도시? 촌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음
숙소까지 걸어서 30분인데 짐 무거워서 버스타고 감
그 한국버스 전자녀가 말하는거 일본 버스는 기사가 다 직접 말하는거 보고 신기했음
버스내리고 숙소 가는길에 찍음 이때부터 온천냄새? 나뮤냄새?
그런게 났음
이때 좌우가 산이라 곰 나올까봐 좀 쫄았음
전날에 일본 곰 사고 유튜브로 봤어서 경계 ㅈㄴ했다
삿포로 체험관?공장?/진격거 박물관이 높은곳에 있어서
풍경은 지림
" 잘 왔군 .... "
" 헤브 펀 !! "
"어서오세요" ㅋㅋㅋ
맨첨에 들가면 5분정도 영상보여주는데 좌우정면으로 사운드 ㅈㄴ 웅장하게 해놨음
그리고 작가가 각 권마다 코멘트? 달아둔거있는데
한글화 잘 되어있어서 보기 편했음
작가 어린시절에 그린 그림+설명 있었고 나름 재밌게 구경했다
이러쿵 저러쿵 하고 숙소 도착 왼쪽 계단위가 내 방
숙소 대만족 1인실 치고 넓어서 편했다 ..
딱 단점하나가 이불이 지나치게 커서 바닥에 쓸리는거 거슬림
슬슬 배가 고파서 밥먹으러 편의점가는데 너무 이뻐서 한컷
시골애들 인사성 ㅈㄴ 밝더라 꼬맹이,여중딩,남중딩 다 먼저 인사함
킹냥이 모임 너무 귀여워서 대충 24남자의 최대한 귀엽게 낸 걸걸한 목소리로
" 네코야 이리와~~" 이러는데 왼쪽 집 아줌마랑 눈마주치고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걸어감 .. 존나 쪽팔리더라 ㅅㅂ
편의점에서 만난 남중딩이 추천해준 덮밥
ㅈㄴ맛있었음
이때 일본푸딩 첨 먹어봤는데 존나맛있더라 걍 ..
이때부터 편의점가면 푸딩이나 얼굴 ㅈ박은 영구같은 캐릭터 소다맛 아이스크림 꼭 사먹음
저녁 다먹고 저녁온천 하러 가는길 ..
원래 다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숙소는 저녁온천 아침온천 따로 있었음
근데 너무 늦게가니깐 자판기에 우유 동나서 못마심 ㅠㅜ
개미친꿀잠자고 일어나서 아침온천.. 피부 녹을거같아서 찬물 존나탔다 ..
왜 목욕 끝나고 우유먹는지 이때 알았음
ㅈㄴ 달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다음날 버스 놓쳐서 꽉찬 백팩+스포츠백 매고
30분 걸어서 역까지 걸어감
막상 걷고 보니 버스 안타고 걸어가길 잘한거같다
히타 진짜 너무 만족스럽고 다음에도 오고 싶음
한국인도 거의 못봤고 위치도 ㄱㅊ은곳에 있어서
나가사키나 구마모토 가기전에 하루정도 가도 좋을듯??
ㄹㅇ 대만족 너무좋았다 히타 ~~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