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팀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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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집트	1.44
3	웨일즈	1.02
4	세네갈	1.40
5	알제리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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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계속 하락세인 이유.jpg

커뮤맨 작성
작성일 2024.0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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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주요기업이 폭등하는사이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1년내내 하락세.

이유는 간단하다.

테슬라가 다루는 업종인 자동차산업 자체가 경쟁회사가 너무많고

이젠 더이상 테슬라가 전기차에서 압도적인 포지션이 아니기때문이다.

테슬라의 압도적인 실주행거리도

이젠 벤츠에는 한참 따였고

포르쉐에도 거의 따라잡혔다.

그외 폭스바겐과 비야디,현대 등 나머지 후발주자들도 테슬라의 실주행거리를 따라잡고있다.

특히 비야디는 전기차 생산량과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추월했으며

전기차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테슬라에 밀리지않는다.

독3사와 폭스바겐도 이미 전기차 실주행거리에서 테슬라를 따라잡았을뿐만 아니라

여러 첨단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다.

테슬라가 망했다는것이 아니다.

전기차 기술이 평준화 되면서 이전처럼 경쟁사가 아무도 못따라올정도의 위엄은 이제 없다는것이다.

테슬라도 그렇고 경쟁사가 너무나 많은상태면

주식이 폭등하기 어렵다.

단적인 예시로

경쟁회사자체가 현재 아예없는 비만치료제 회사인

유럽의 노보 노디스크와 미국의 일라이릴리는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은 초거대 공룡기업이 되었다.

테슬라가 한때 모든 자동차회사를 다 합친것보다

시총이 더 컸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비만약회사에 밀린것이다.

이렇듯 경쟁자가 없는 반독점 기업이면 계속 고공행진 할수밖에 없다.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조만간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할것이다.

이것도 반독점의 위치에 있기에 가능한것이다.

비슷한 예시로 ASML이 있다.

ASML은 10년전까지만해도 시가총액이 20조원이 채 되지않은, 즉 카카오보다도 작은 기업이였지만

현재는 삼성전자보다 큰 기업이 되었다.

작년 시총 300조가 안됐던 ASML은

현재 500조가 넘는다.

ASML은 알다시피 EUV 반도체장비에서 94% 점유율을 가진 반독점 기업이다.

테슬라와 달리 경쟁사로부터 견제받을일이 없으니 계속 오른다.

이로인해 미국내에선 테슬라를 빅테크에서 제외시켜야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있다.

이미 테슬라와 나머지 미국 빅6기업들과의 격차는 따라잡을수없는 수준이 되었기때문.

단 이렇게 다 따라잡힌 테슬라에게 한가지 강력한것이 있는데

그것은 자율주행이다.

자율주행은 분명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때문에 큰 변수가 생길수도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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