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할머니 체스 가르쳐드리는데.....

굉장히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할아버지....

언변이 좋으셔서 듣기만 해도 체스 입문하고 싶어짐

(이런 말 경기 포함해서 8분은 하심)

할아버지: 모든 마스터들은 중앙을 차지하라고 말하죠

미소로 일관하시는 할머니..... 흠...

할아버지가 가르쳐 드리신다고 좀 봐주신 모습.

근데 지금은 f7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Nd6#

할머니 처음 하시는 거 치고는 바로 메이트를 찾아버리심 ㄷㄷ

비숍으로 막으면 돼(??)

메이트입니다

이후 메이트임을 인지하시고

가르쳐주지도 않은 더블체크 개념을 이용하는 거에 충격 먹으신 할아버지

나보다 잘하자나!!

비밀을 말씀드릴게요

할아버지: ??

사실 전 체스를 되게 오래했답니다

얼마나 오래하셨나요? (나보다 오래 했겠나)

옼ㅋㅋㅋㅋㅋ오십년ㅋㅋㅋㅋㅋㅋㅋㅋ

ㅇ..예..??

반 세기 동안 했다니까

한 판 더 ㄱㄱ!!!! (역동적)

혹시... 만나봤던 젤 유명한 선수가 누군가요

나?

아마도 카르포프? (전 세계 챔피언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아는 사람은 첫 장면부터 다 알았을 것... 그녀는....

GM 이라는 것을(!!) (피아 크램링, 2400+ GM, 피크는 2550, 딸인 안나 크램링 유튜브 채널에 자주 등장하심)

역?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1화

이후 한 판 더 하게 됨

GM은 GM인지라 계속 올라가는 흑의 평가치

그나저나 옆에 계신 할아버지는 누구세요?

....?

아... 닥터후면 인정이지....

ㅋㅋㅋㅋ

친구야 너 서렌 쳐야 될 듯

신스틸러 할아버지 쿨하게 떠나시고 그 사이에 b2 뜯기시면서 기물 손해 확정

이 공원에서 대회 열렸을 때 러시아 GM이랑도 둬봤다고 하심 ㄷㄷ

결국 피아 크램링이 기물 다 뜯고 이기심

여기까지가 2편 끝

+)

그나저나 이것도 볼만하겠네

고담 대 피아 크램링 ㅋㅋㅋㅋ

성?장세 IM과 노년에 접어든 GM이라... 볼만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