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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정말 산업혁명 이전까진 동양이 서양을 압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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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VS 동양 UFC 가 일어날 때마다 항상 등장하는 단골 멘트...


"산업혁명 이전까진 동방이 압도했다."


본 사람들은 많이 봤을 (특히 실베가면 많음) 단골 주장이다

어느 부분이 압도했는지는 저 양반이 자세히 말 안 해놨지만은

인구수, 생산량만큼은 동방이 걍 압살한다는 건 모두가 아는 당연한 사실이니까 이 부분은 제외하고

저 주장에서 말하는 바는 '기술력과 학문, 발전의 압도' 라고 정의를 내려놓고 더 자세히 알아보자





일단 산업혁명은 대체적으로 18세기 중후반부터 시작했다고 본다

대략 1760년~1780년에 산업혁명이 스타트 했다고 보면 되는데..

서양 이새끼들 테크 올리는 속도가 확실히 좆되긴 한다

그럼 산업혁명 이전의 수준은 정말 어땠을까?




17세기



뉴턴게이

단순히 사과 떨어지는거 구경만 한게 아니다

만유인력의 법칙 외에도 운동법칙, 구각정리 등을 통해 고전물리학을 정립함,

유체역학, 광학, 미적분학에도 큰 족적을 남김




데카르트

좌표계의 도입으로 수학 발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물리학자였는데 운동량 보존 법칙의 기반을 다졌다

"모든 현상은 3차원 공간에 존재하는 단순 정량자와 몇 가지의 법칙에 지배되는 운동에 의한다"

라고 한 말만 보면 17세기가 존나 대단했구나 느껴진다

미지수 x 도 이 양반이 만들었다






라이프니츠 (18세기 초까진 살았다)

뉴턴과 동시대에 미적분을 발명했다

이진법도 만들었는데 훗날 모든 컴퓨터들의 기반이 된다

물리학 외에도 뛰어난 철학자였고 생물학, 의학, 지질학, 언어학 등등 모든 학문을 마스터한 팔방미인이었다

이 시대에 무려 지구 속을 존나 파보면 내핵이 있을거라는 예측까지 함 ㄷㄷ








이 외에도 갈릴레이등 정말 많은 과학자, 수학자, 천문학자, 화학자, 철학자 등등이 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생략한다






현미경

1620년 발명 (사진은 1670년이다 지송)



청우계

기압을 측정하는 도구다. 1640년에 발명




피스톤 기관

1680년 개념 정립







파스칼의 계산기

마찬가지로 뛰어난 수학자였던 파스칼이 1642년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이고 덧셈과 뺄셈 밖에 못했지만

라이프니츠가 마개조해서 곱셈과 나눗셈 기능을 추가함










망원경

1608년 '특허등록'

이미 옛날부터 유럽인들이 써왔기 때문에 발명은 누가 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단순한 망원경이 아니라서 저걸로 수성도 보고 금성도 보고 화성도 보고 다 봤음










신문


1605년 신성로마제국에서 최초의 신문인 '렐라티온 알러 퓌르네멘 운트 게덴크뷔르디겐 히스토리엔' 을 발간

신롬 내부에서만 이미 수십만의 독자가 있을 정도로 문해율이 높았다






증기기관

1698년 특허 등록



이외에도 계산자, 진공펌프, 기전기 등등등....




성 베드로 대성당

1626년 완공






16세기







역시 수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생략한다












베네치아의 건선거 (드라이독)

1560년 발명, 저걸로 배를 찍어냈다





1569년 메르카토르 공법 발명





16세기 초 마젤란의 세계일주 성공





이 시대에 자주 썼던 배인 '카락'

매우 정교한 조타륜과 돛대 그리고 튼튼한 맷집을 지녀서 지구 한바퀴 돌 수 있는 능력은 이미 갖췄었다




잉글랜드 헨리 8세의 기함이었던 '메리 로즈' 카락

사실 옛날 조선술은 동양이 서양을 이긴적이 없었다고 보면 될정도다




안트베르펀 대성당

1521년에 완공








몽생미셸 성

16세기 중반에 완공




베살리우스가 그린 신경계 해부도







15세기





대항해시대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을 발견하고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찍고 인도양까지 가서 인도를 발견하는데 성공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1450년 발명, 서양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품들 중 하나다

이 인쇄기로 책들을 찍어내면서 유럽인들은 책을 접하기가 매우 쉬워졌고 유럽인들의 개혁, 계몽사상에 큰 영향을 줬다




피에타

미켈란젤로가 1499년 완성




 



화승총이 최초로 발명








베란치오의 낙하산








야금술의 정점이라 할 만한 풀 플레이트 아머의 등장

플레이트 아머 자체는 옛날부터 있었지만 전신을 판금으로 감싸는 최종진화형은 르네상스 시기에 완성된다

그야말로 인간 전차의 탄생이었는데 하필 화승총도 같이 발명되부려서...







프라하의 천문 시계

세계에서 3 번째로 오래된 시계탑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계탑으로

무려 1410년에 세워져서 지금까지도 작동중이다



14세기






로저 베이컨의 광학 연구

눈과 뇌의 해부, 빛의 방향, 반사와 굴절을 다뤘다








1350년 제작된 천문시계






1345년 노트르담 대성당 완공




13세기



자성

프랑스의 페트루스가 자성에 관한 최초의 논문을 쓴다







리브 볼트 공법

로마 시대 부터 쓰던 공법이었고 이때와서 최종진화 한다





1268년 안경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 등장








생략한 것들도 많고 생략한 인물도 많지만 서양의 독주는 대충 끝났다

수학자, 화학자, 천문학자, 철학자, 과학자 등등이 정말 너무나도 많아서 싸그리 다 생략해버림... 


암튼 13세기, 14세기는 별거 아녔을거라고 볼 수 있지만 

확실한건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15세기 부턴 이새끼들 대가리 굴리는게 남다르구나 싶었음






암튼 이런 생각은 굉장히 잘못된게 산업혁명이 무슨 게임에서 테크 올리듯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다

수백년 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기폭제가 되어서 터진거지 


특히 무엇이든 개기고 보는 유럽인들의 성깔이 이런 급격한 발전에 한 몫 했나 싶지 않다

자연 너 왜 깝쳐? 응 물리법칙 정립할거야
바다 너 왜 깝쳐? 응 배타고 대양 정복할거야
교황 너 왜 깝쳐? 응 신교 만들꺼야
신 너 왜 깝쳐? 응 반신론 할꺼야


하여간 동양이 서양을 인구수와 생산량으로 압도한건 팩트지만

기술력과 학문 수준, 발전 수준은 르네상스부턴 역전당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씨발 서양이 더 잘났다고 인정하는게 뭐가 어때서 ㅋㅋㅋ

동아시아 정도면 이미 반에서 2등이거든?

2등 정도면 충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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