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키타자와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 나눠 올리기
여기가 ㄹㅇ 구석진데 있어서 흡연 명소인거같아
슬슬 해질때가 돼서 라이브하우스 옆 카레집을 갔는데 평일인지, 물 빠졌는지 몰라도 손님이 나밖에 없었어
특제 치킨 뭐시기 카레, 맛있음
오후 6시쯤 되니까 해가 완전 져버려서 저녁 촬영에 들어갔어
봇치 작사 봐주고 헤어진 골목(굉장히 멀리있다)
그리고 저녁 6시 40분 라이브하우스 문 열려있길래 바로 현장구매 해버렸어!
아직 시작 전이어서 막 입장하고, 드링크바에서 시작도 전에 마시고, 폰 보는 등 손님들 20명 정도 보였음
그리고 7시
1부 시작
팬인 관객들이 꽤 있는거 같았는데, 드럼 오니쨩이 제일 인기 많았어
거의 40분 동안 안 쉬고 10곡 달린거같아
첫팀 45분정도 끝나고 무대 교체 시간이 있었는데
이어서 2부
14년차 경력의 밴드라고 하는데 오늘 신곡 발표를 했어.
잘부름
이 팀도 스몰토킹 몇번 하고 40분동안 10곡정도 뺀거같아
3부
보컬 눈나가 빡겜하고
기타형아가 머리로 눈을 완전 가린 스타일이었는데 기타 완전 하드캐리 했어
정말 보는 내내 좁은 장소에 사운드가 빵빵하게 터져서 재밌었다
대놓고 봇치 좋아하는 티 내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던거같아ㅎㅎ